이달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우건설이 이달 18일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상 18~23층 7개동에 전용 59~104㎡ 528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하며,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와 분양 예정인 3차(636가구)와 함께 약 2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용죽도시개발지구는 평택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개통예정인 KTX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과 인접해 있으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비전동 학원가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일부 저층부는 6~8㎡ 규모의 비확장 발코니를 전용면적으로 배치, 확장을 통한 넓은 거실공간을 누리면서 수납·화단공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서동대로 3830(평택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67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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