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공·국제항공부문 2년 연속 수상
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국내항공 및 국제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조사는 1년 동안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고급스러운 기내서비스 ▲퍼스트 스위트석을 장착한 A380항공기 추가 도입 및 주요 노선 배치 ▲A350, A321NEO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정규 회원사로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와 다양한 회원 혜택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이 직접 주신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비행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실시했던 ▲국가고객만족도조사 ▲고객만족도(KCSI)조사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의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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