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방송 체험행사
  • 엄민우 기자 (mw@sisapress.com)
  • 승인 2016.03.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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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나종광 OBS 경인방송 촬영감독이 제 10회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서 촬영의 기본과 촬영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촬영 실습 및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적인 영상 촬영 교육 수료 후 조별로 직접 작성한 콘티를 바탕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상 촬영을 즐기면서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핸디캠(HDR-CX405) 20대를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는 OBS 경인TV 나종광 촬영감독의 ‘촬영의 기본’이라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 후 청소년들은 조를 나누어 환경 보존이라는 주제 하에 직접 촬영할 영상 콘티를 제작했다. 또 인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공원에서 소니의 NEX-VG30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과 정보에 대해 체험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가 가진 자산과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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