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업무평가 우수부서 포상식 개최
국회사무처는 4일 ‘2015년도 업무평가 우수부서 포상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위원회와 미디어담당관실 등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수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와 미디어담당관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의정연수과 등 3개 부서가 이름을 올렸다. 관리과, 홍보담당관실, 중계방송과, 의회경호담당관실, 의정종합지원센터 등 5개 부서는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김승기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엔 연초 어린이집 아동학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적연금개혁 등 과중한 업무를 잘 수행해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최우수 부서와 우수 부서에 각각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밖에 법제사업, 교육문화, 농림해양, 국토교통, 미래창조, 산업자원, 예산결산, 환경노동, 국방, 특별위원회 등이 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인사과, 운영지원과, 의사과, 의안과, 교육훈련과, 행정법무담당관실, 유럽아프리카과, 의정기록1∙2과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업무평가는 국회정책기획위원회가 부서별로 작성한 업무보고서를 토대로 했다. 국회정책기획위원회는 김대현 사무차장과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등 8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31일 위원회 업무를 평가하는 제1분과와 실∙국의 업무를 분석하는 제2분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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