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BS 보수-진보 논객 토론방송 독점 생중계
  • 정윤형 기자 (diyi@sisapress.com)
  • 승인 2016.04.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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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진행될 토론방송 앞서 두 논객 정체 맞히는 행사도 펼쳐
카카오는 SBS가 선거당일 진행하는 보수·진보 논객의 토론방송을 독점 생중계한다. /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SBS가 선거당일 진행하는 보수·진보 논객의 토론방송을 독점 생중계한다.

카카오가 13일 실시하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와 관련해 SB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앱을 통한 ‘보수-진보 논객 토크배틀’ 생중계와 모바일 기반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SBS가 준비한 보수-진보 대표 논객의 1:1 토론 장면을 선거당일 카카오톡 채널 및 다음앱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세부 방송 컨셉 및 시청 방법은 선거당일 공개한다. 카카오와 SBS는 이용자들이 토크배틀에 참여하는 대표 논객의 정체를 유추해볼 수 있도록 6일부터 선거 전날인 12일까지 티저 영상(보는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영상)을 매일 공개한다.

7일부터 이틀 동안은 1boon(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에서 ‘두 남자를 맞혀라’ 행사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논객을 맞추도록 할 예정이다. 두 논객의 이름을 맞춘 이용자 가운데 413명을 추첨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또 카카오와 SBS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재 총선 특집페이지에서 20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소원을 10자 이내로 남기는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작성된 소원과 닉네임 일부는 SBS 선거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8일부터 이틀 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일에는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는 투표 인증사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표 인증사진은 총선특집페이지를 비롯해 다음앱,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올린 투표 인증사진 역시 SBS 선거방송에 방영된다. 선거일 아침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동 이벤트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SBS로부터 투표·개표 데이터, 선거 방송 영상 등을 받아 이용자들에게 총선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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