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 22일 개장
  • 최형균 기자 (chg@sisapress.com)
  • 승인 2016.04.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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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권에 개발 호재 많은 위치 프리미엄 매력
마린시티자이 광역 조감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의 올해 첫 부산공급물량인 마린시티자이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일 GS건설은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을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에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마린시티자이는 광안대교,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풍부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전용 85㎡ 이하 단지공급이 적었기에 모든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단지인 마린시티자이는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GS건설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를 바다를 볼 수 있는 4층에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까지 적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아파트 전면부를 4칸으로 나눈 것)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마린시티자이의 맞은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재개발 계획 중으로 향후 낙후시설이 개선되고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역이 공원화 되면 입주민들이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파트 뒤쪽으로는 한화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을 공급하기 위해 계획 중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반경 1킬로미터 이내 거리에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인접한 마린시티 대단지 아파트와 주거벨트를 형성하며, 백화점‧대형마트‧미술관‧벡스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또한 지하철2호선 동백역 역세권에 올 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되며, 해운대로와 광안대교, 부울 고속도로를 이용 도심 및 시외 각지로 이동이 아주 편리해 교통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김필문 GS건설 마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마린시티내 기존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공급세대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는 없다”며, “바다 조망권과 특화된 설계, 위치 프리미엄이 더해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5월 4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5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80㎡B타입과 84㎡A 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 분양문의 : 1661-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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