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모델포트폴리오 제시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NH 밸런스 ISA'를 출시한다.
일임형 ISA는 고객에게 투자를 일임 받아 전문가가 직접 모델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상품이다.
NH 밸런스 ISA는 안정추구형 2개, 위험중립형 2개, 적극투자형 2개 등 6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농협은행 전문가들이 경제 분석, 시장 전망, 상품 모니터링 등을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다양한 운용전략 확보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위해 전문 투자 리서치 업체와 컨설팅 제휴를 진행중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포트폴리오별 수익성 제고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협은행 일임형 ISA는 분산 투자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델 포트폴리오별로 MMF(머니마켓펀드), 국공채 등 안정자산을 포함했다. 고위험형 모델포트폴리오에는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일임형 ISA 담당자로 증권사에서 10년 이상 관련 경력을 가진 직원들을 배치했다.
야정수 NH농협은행 일임형 ISA팀장은 "NH농협은행의 일임형 ISA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낮은 수수료를 책정해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 예,적금 편입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확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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