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9.7' 28일까지 예약판매 돌입
  • 엄민우 기자 (mw@sisapress.com)
  • 승인 2016.04.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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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고객 500명 블루투스 이어폰·전용 필름 제공
KT는 애플 아이패드 9.7 예약 판매를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패드 프로. / 사진=애플 홈페이지

KT는 애플 아이패드 9.7 예약 판매를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9.7은 아이패드 12.9의 핵심 기능인 ‘애플 펜슬’을 지원하며, 아이폰 6S급 1200만‧500만 화소 카메라 성능과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KT는 아이패드 9.7 예약 판매 가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아이패드 9.7 전용 필름을 증정하고 예약 판매 가입자 전원에게 아이패드 9.7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기존 패드 사용자들의 기기변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7일부터 중고 보상 정책을 강화하여 진행한다.

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인 ‘순 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기가 와이파이를 통해 고용량 데이터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최고 스펙으로 돌아온 아이패드 9.7을 고객에게 많은 혜택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블릿의 대중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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