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5월 중 분양
  • 최형균 기자 (chg@sisapress.com)
  • 승인 2016.04.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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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높은 59㎡ 87가구, 84㎡ 321가구
대림건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조감도 / 제공=대림건설

각종 개발호재와 교통여건 등 다양한 이점을 두루 갖춘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를 오는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에 최고 29층, 총 89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87가구 ▲ 84㎡ 321가구다.

대림건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위치도 / 자료=대림건설

단지는 서울 주요 도심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있어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의 주요 지역과 여의도 출퇴근도 쉽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높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가 위치한 상도동과 맞닿은 흑석동에는 2025년까지 1만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도 가까이에 있어 노량진 뉴타운 계획이 가시화되면 그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서초와 강남을 연결하는 장재터널이 2019년 개통되면 동작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2024년에 경전철 서부선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전철 서부선은 단지 인근 장승배기역을 통과할 예정이며 지하철1호선 노량진역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 9호선 노량진역을 연결한다.

공원이나 교육, 쇼핑 시설도 가깝다. 인근 노량진 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으로 가족들과 산책을 나설 수 있으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한강이 있다. 강남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장승중학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노량진 학원가도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교 내 편의 시설 및 산책로를 공유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대림건설 관계자는 말했다. 한강대교를 건너 용산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상도동에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기존 e편한세상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다. 고화질 200만 화소 CCTV 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작은 도서관,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키즈룸(실내놀이터) 등 교육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바닥과의 높이 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에 앞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3-142번지에 있다.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도 한다. 모델하우스는 5월 중 오픈 예정으로 현장 인근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위치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2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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