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이달 분양
  • 최형균 기자 (chg@sisapress.com)
  • 승인 2016.05.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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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101㎡C에 총 410가구 선보여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조감도 /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새로운 롯데캐슬 마크가 적용된 브랜드 단지를 목동에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검은 독수리를 보다 현대적이고 단순화한 새로운 마크가 이 단지에 적용된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에 최고 14층, 6개동에 총 410가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 비율이 98%다. 전용면적별로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있어 급행기준으로 여의도와 강남까지 18분내에 도착할 수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2020년 개설되는 월드컵대교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양동중, 대일고, 영일고, 강서고 등이 위치하고 있고 목동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대형전통시장(목3동 시장, 목2동 시장)과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고 단지와 인접해 약 2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고 롯데건설 관계자는 말했다.

롯데건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슬리안 센터의 컬처존에는 어린이집, 키즈까페,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배치되며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 이라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14년 만의 분양과 함께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의 주거환경을 갖춰 이번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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