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6월 말 분양
  • 최형균 기자 (chg@sisapress.com)
  • 승인 2016.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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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1~84㎡ 총 1479가구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동탄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인기 있는 중소형 단지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교통호재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이점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을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에 최고 33층 16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 총 1479가구다. 아파트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교통여건이 쾌적하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SRT)나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과 중심상권, 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회사 측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면적의 절반을 너비 2.5Mm 이상으로 넓혔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은 물론이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 단순한 샤워시설이 아닌 입주고객을 위한 사우나도 마련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다”며 “힐스테이트 동탄은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6월 중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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