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천자이 2차 1057가구 분양
  • 노경은 기자 (rke@sisapress.com)
  • 승인 2016.05.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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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22분…판교‧분당 편의시설 이용 용이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 조감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이 오는 13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하는 동천자이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또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문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동천자이 2차는 입지의 우수성이 돋보인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은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기준으로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를 비롯해서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지하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3실), 문고, 운동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하루 문의전화가 400~500통 가량 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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