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마장마술 축제 현지 언론 인터뷰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올해 8월 오스트리아 람프레히샤우센(Lamprechtshausen)에서 열린 마장마술(馬場馬術) 축제에 참가해 현지 언론과 인터뷰 한 영상이 온라인 동영상 채널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은 10월8일 “9월8일 독일 매체 <스포츠 유니온>에 실린 기사”라며 “8월25일부터 28일까지 SRC람프레히샤우센에서 열리는 국제 드레사지 경쟁대회에는 태국 공주인 시리바나 마히돌뿐 아니라, ‘삼성가의 딸(riding the Samsung daughter)’인 정유라도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 따르면 정씨는 이 대회에 실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