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첫 시·군 분산 개최 주도하는 진주시
  • 박종운 기자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7.11.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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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화합과 상생 실현을 위해 7개 시·군 분산…내년 4월27~30일 개최

 

혁신도시 완성과 우주항공·뿌리·세라믹 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기반으로 남부권 중심도시로 급성장한 진주시가 내년 4월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11월27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이창희 시장과 준비위원들은 대회구호 ‘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을 제창하며 도민 체전 성공을 다짐했다.  

 

진주시 도민 화합과 상생 실현을 위한 결의대회 장면 ⓒ 진주시 제공

 

이창희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는 운영위원, 경기위원 등 6개 분야 566명으로 구성됐다. 

 

 

진주출신 전·현직 국가대표​ 7명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 준비위원회는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단체 참여를 통해 범시민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과 경기시설 제공, 경기장 안전관리 등 도민체전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준비·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도민체전의 대외홍보를 수행할 홍보대사로 박상영 펜싱국가대표(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비롯해 진주출신 전·현직 국가대표 감독·선수 7명을 위촉했다. 종목별 홍보대사는 조광래(축구), 박은진(배구), 정호영(배구), 박강현(탁구), 김동용(조정), 이지헌(우슈) 등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체전 역사 최초로 서부경남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창원, 김해를 비롯해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에서 각각 1종목씩 열린다. 

 

진주시 체육협회 관계자는“진주시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은 의미 있는 결정이다”며 “쉽지 않은 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018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도내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5월께 제21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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