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산청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경남도내 1위' 등
  • 문경보·김도형·박종운 기자 (sisa510@sisajournal.com)
  • 승인 2017.1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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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경남 산청군이 올해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 1위에 올랐다.

 

산청군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8월 사이 다녀온 1박 이상의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17 여름휴가 여행 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월1일 이같이 밝혔다. 

 

경남 산청군청 청사 모습. ⓒ 산청군 제공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청군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위에 자리했다. 특히 산청군은 바다·해변, 산·계곡, 위락시설 등으로 세분화한 조사에서 산·계곡 부문 전국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국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천왕봉 소재지인 점, 건강한 먹거리, 항노화 힐링 체험 등이 가능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산청군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국 기초지자체 종합 만족도 1위에는 강원도 영월군, 2위는 전남 고흥군, 3위는 경북 경주시가 올랐다. ​ 

 

합천군 청사 모습.



하창환 합천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하창환 합천군수가 11월30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창환 군수는 농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농촌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정개혁원년을 선포하는 등 합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창환 군수는 "우리농업은 생명산업인 만큼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합천 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가 메세나 대상을 받고 있는 모습.

 

남동발전 ‘2017 메세나 대상​'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월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본사를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지역사회와 융화를 위해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회, 지역민을 위한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경남 고성군 삼천포본부에서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예한마당잔치, 와룡문화제 등의 지역 문화행사를 10년간 펼치고 있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에 국민들이 함께하는 같이를 더해 더욱 폭넓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투시도.
 


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1일 분양

 

시티건설은 12월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를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진주시 가좌동 296번지 일원(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84㎡ 총 40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진주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단지로 인근에는 국립 경상대학교와 함께 초·중·고 등 다양한 학군으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제공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되었으며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인테리어 스타일도 '어반스타일'과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에 취향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다.

 

진주 최초로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를 분양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중흥건설, 진주혁신도시 '증흥S 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 진주혁신도시에 중흥S-클래스 수변상가·아파트 분양

 

중흥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오는 12월 초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아파트, 공공기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스트리트 수변형 상가로 주목받고 있는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949㎡ 약400여 실 규모로 구성된다.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가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특히 연면적 10만㎡ 규모의 롯데 진주점도 가깝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중흥S-클래스' 1차 1143세대와 2차1337세대를 비롯해 12월 분양에 나서는 3차 726세대 등 총 3206세대 규모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유럽풍의 연도형 테라스 수변상가로(일부)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

 

중흥건설은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자리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도 12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전용 99㎡A 478세대 △전용 99㎡B 114세대 △전용 113㎡ 134세대 등 총 72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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