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남동발전, 비정규직 근로자 첫 정규직 전환 등
  • 박종운·문경보 기자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7.12.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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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한국남동발전이 파견, 종합상황실, 차량운전원 등 2017년 전환 목표 15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발전은 12월2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을 겸해 정규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사한 정규직 전환 근로자들은 사무보조, 차량운전원,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15명의 비정규직 직원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남동발전의 첫 번째 정규직 전환 사례다. 

 

박대출 의원 제공 사진

 

 

 

박대출 의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진주갑 출신 박대출 의원은 지난 12월2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로부터 '2017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당 간사로서 날카로운 지적과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제안 등, 질의와 대안제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박 의원은 한국언론기자협회 선정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대상,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선정 좋은 정치인 상, 위키르스크한국 선정 2017년을 빛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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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객 유치 '서포터즈' 공모


경남 진주시는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2018 '진주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80여명이다. 신청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으로 관광업계 관련 전공 및 전문가 또는 관광 서포터즈 참여 경력자, 진주 관광 발전에 관심과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관광홍보 자원봉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주 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돼 그동안 1천여 명이 참여해 전국의 축제장과 관광지를 찾아가 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태완 진주정책연구원장​, 지리산 막걸리학교 동창회장​ 취임 

 

오태완 진주정책연구원장이 지난 12월22일 ‘지리산 막걸리학교 총동창회’ 회장에 취임했다. 오 원장은 막걸리학교 6기 입학생으로 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우리지역의 전통 주(酒)를 전승하고, 항노화에 도움이 되는 웰빙 주류를 개발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완 회장은 “지리산 막걸리학교 허기영 이임 회장과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막걸리학교 총동창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태완 회장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경상남도 (1급)정무특보, 도정개혁단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제대학교 외래교수,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진주정책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경남은행​, 소액 이체서비스 '투유간편송금​' 도입  

 

BNK경남은행은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 투유금융앱에 ‘투유간편송금’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액 이체서비스인 투유간편송금은 보안매체와 인증서 없이 ‘휴대폰 번호로 송금’과 ‘계좌 번호로 송금’ 등을 통해 ‘보내기(간편송금)’가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로 송금은 휴대폰 연락처에 등록된 이름과 휴대폰번호 등 수취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계좌 번호로 송금은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휴대폰 번호로 송금과 계좌 번호로 송금을 통한 ‘받기(입금확인)’는 수취인이 투유금융앱 고객이 아니더라도 별도 가입절차 없이 즉시 입금 받을 수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4년 연속 문체부 선정 '최우수 축제'

 

산청군은 12월28일 산청한방약초축제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국·도비 3억원의 축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2012, 2013년 우수축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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