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문 대통령 “향후 3~4년간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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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월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청년고용정책참여단 이재은 씨.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 사진=연합뉴스

 

[정치] 문 대통령 “향후 3~4년간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서 “정책 우선순위로 두고 있나” 부처 호되게 질책···‘최우선’ ‘최대한’ ‘국정역량 총동원’ 등 강한 표현으로 무사안일 비판

 

- “민간·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고정관념 여전히 부처에 남아”···과감한 일자리 대책 주문

 

- “청년 일자리는 경제 그 이상의 문제, 청년에게 일자리는 꿈과 희망”···“국민 체감하도록 정책 최대 조기 집행”

 

- ‘일자리 정부’ 내걸고 총 19조 쏟아붓는데 청년 실업률 9.9%로 치솟자 위기감···가상화폐·女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으로 2030 여론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작용한 듯

  

[정치] 檢, ‘다스 실소유주’ 규명에 속도

 

- 수사, 다스 외곽서 내부로 조준선 이동··다스 소유관계 단서 지닌 MB 친인척 연쇄 소환

 

- ‘MB 처남’ 故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 소환하고 자택 압수수색···다스 지분 48% 상속 포기해 차명소유 의혹

 

- 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다스 협력사 금강도 압수수색···금강, ‘MB 자금관리인’으로 의심받는 이아무개씨가 사장

 

- 강경호 다스 사장 자택도 압수수색

 

- 쓰러졌던 이상득 前 의원, 예정대로 오늘(26일) 검찰 출석할 예정 

 

[정치] 北 女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 진천선수촌 합류

 

- 북측 선발대 8명,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함께 경의선 육로 통해 방남···강릉 경기장과 올림픽선수촌 등 둘러봐

 

- 北 선수단, 선수촌 입성에서 환영 꽃다발 받고도 서먹서먹···“우리는 하나다” 외치며 살짝 웃음꽃

 

- 南 선발대 12명은 동해선 육로로 귀환 

 

[한반도] 美, 北 원유공업성 등 9곳 추가 독자제재

 

- 北 원유 확보 책임지는 원유공업성 등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현지시각 24일)···추가 도발 땐 원유 차단 의지 표명

 

- 핵개발 도운 中 기업 2곳도 포함시켜

 

- 대북 금융제재 전담 맨델커 재무부 차관 방한 “강력한 대북 압박 이어가야”

 

[경제] LG전자·SK하이닉스 매출 ‘사상최고’

 

- LG전자 4분기 매출 16조9000억, 전년대비 14.8% 증가···영업이익은 3668억원으로 전년 4분기의 352억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

 

- 지난해 年매출 60조 첫 돌파, 61조3963억···영업이익은 2조4685억으로 2009년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

 

- SK하이닉스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지난해 메모리반도체 호황 덕분에 年매출 30조, 영업이익 13조(영업이익률 46%) 넘겨

 

- 현대차는 영업이익 4조원대로 뚝 떨어져···역대 최대 매출(96조3761억) 불구, 원화 강세 · 영업비용 증가 · 중국 미국 시장 부진 등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 기록

 

[경제] 경제부총리 “IMF도 가상화폐 우려”

 

- 김동연 부총리, 국회 4차 산업혁명 특위 업무보고 “G20도 가상화폐 우려, 국제 규범 필요”

 

- “가상화폐 투기 적극 대응, 블록체인은 활용”···“정부 내 합의된 개념 없어, 법정화폐는 아냐”

 

- “소득세·부가세 검토···국무조정실 논의 뒤 발표”

 

[경제] 총수일가 지분 20%만 돼도 ‘일감 몰아주기’ 규제

 

- 공정위, 적용 지분 기존 30%서 20%로 강화···김상조 위원장, 이낙연 총리에 올해 업무계획 보고

 

- 간접소유 지분 포함시키는 것도 검토 중···현대글로비스 등 29곳 규제 대상에 적용 돼

 

- 이 총리 주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주제 7개 부처 업무보고···법무부 ‘소비자 구제 집단소송 도입’, 권익위 ‘이해충돌방지법 다시 추진’ 

 

[경제] 포스코 유독가스 누출, 4명 질식사

 

- 포항제철소에서 냉각탑 내장재 교체 작업 하던 근로자 4명 사망···사고 당시 방독면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 포스코 측 “질식 가스 수소로 추정되지만 더 정밀한 조사 필요”···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조사  

 

[사회] 법원 ‘인적쇄신’ 신호탄···법원행정처장 교체

 

- 김명수 대법원장, 새 법원행정처장에 안철상 대법관 임명···‘블랙리스트’ 후속조치 위한 사전정지 작업인 듯

 

- 임종헌 前 행정처 차장 PC 개봉 반대한 김소영 現 행정처장, 임명 6개월 만에 교체···3차 조사위, ‘임종헌 PC’ 공개 여부가 관건될 듯

 

- 청와대-법원행정처, ‘원세훈 재판’ 외 다른 사건서도 유착 의혹 불거져···‘판사 블랙리스트’ 재조사 과정에서 조사범위 등 놓고 법원 내부 서로 의견 차이도

 

[사회]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등 15명 무더기 유죄

 

- 대법원, 신현우 前 옥시 대표 등 제조 판매업자 14명과 홈플러스 법인 유죄 최종 판단···안전성 검사 누락 · ‘인체 안전’ 거짓 표시 유죄

 

- 신 前 대표 징역 6년, 오아무개 前 세퓨 대표는 징역 5년 확정···노병용 前 롯데마트 대표 금고 3년, 홈플러스 본부장 징역 4년

 

- 존 리 前 옥시 대표는 업무상 과실 인정 안 돼 ‘무죄’ 선고···피해자모임 “솜방망이 처벌” 반발

 

[사회] 교수 논문에 자녀 공저자 82건···“금수저 大入” 원성

 

- 서울·연세대 등 29개 대학서 적발···미성년 공저자 88%가 高2·3년, “입시 영향력 행사 가능성” 제기

 

- 수험생·학부모·대학원생들 분노···교육부 “대입 활용 확인 땐 입학 취소”

 

[사회] 수도관 파열·단전 등 한파 피해 속출

 

- 전남 고흥서 양식어류 집단 폐사···서울 지하철 2호선 멈춰 서고, 강원 양양비행장에선 비행기 회항

 

- 서울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 발령···전력수요 이틀 연속 최대치

 

- 한랭질환자 작년대비 62% 급증

 

- 어제(25일) 서울 영하 16.4도, 홍천은 영하 27.1도까지 내려가···오늘(26일) 한파 절정, 내일(27일)도 계속, 일요일에 주춤

  

[국제] 체조선수 156명 성폭행한 美 대표팀 주치의, 징역 175년

 

- 美 법원, 前 미국 국가대표 체조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54)에게 상습 성폭행 혐의로 사실상 ‘종신형’ 가중처벌 선고

 

-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로니 등 피해자들, 눈물의 법정 증언 이어져···“몹쓸 짓 하며 커튼 뒤 엄마랑 얘기” “남자 손만 봐도 덜덜 떠는 고통”

 

- 판사 “걸어서 감옥 나갈 자격 없어”···신고 묵살한 체조협회장 등 줄사퇴

 

[국제] 日 도쿄 한복판에 ‘독도전시관’ 개관

 

- 도쿄 도심 한복판 ‘영토·주권 전시관’ 100㎡ 면적, 상설전시관은 처음···“다케시마는 일본 영토” 일방 주장 넘쳐

 

- ‘태정관 지령’ 등 일본에 불리한 사료는 없어···일부 관람객 “한국이 잘못된 주장” 목소리 높여

 

- 韓 외교부 “즉각 폐쇄 조처를” 항의 성명

 

[국제] 中, 세계 첫 영장류 복제 성공

 

- 복제 원숭이 중중·화화 탄생···중국과학한림원, 학술지 ‘셀’에 보고

 

- 체세포 핵치환 기법으로 2마리 태어나···“인간 복제 가능성” 우려 목소리도

 

- 전문가 “파킨슨병 등 인간 뇌질환 연구에 도움될 것”

 

[스포츠] 테니스 ‘차세대 황제’ 정현, 오늘 페더러와 ‘결승행’ 맞대결

 

- 오늘(26일) 오후 5시반(한국시간)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4강전···페더러 ‘완벽한 선수’ 평가받지만 서브 범실 잦아, 랠리 길어지면 정현도 승산

 

- 정현, 세계 랭킹 28위 점수 확보···아시아 선수론 다섯 번째 20위권 예약, 결승 진출 땐 ‘톱20’도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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