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대북특사단 오늘 방북…김정은 면담할 듯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3.05 10: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3일 주말과 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월2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뒤 호텔을 나서고 있다. 정 실장은 김 부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북미대화와 남북정상회담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정치] 대북특사단 오늘(5일) 방북…김정은 면담할 듯

- 문 대통령, 대북특사에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투톱 체제’…정 실장이 단장 격인 수석특사에, 서 원장은 사절단원 자격으로 1박2일 방북

- ‘미국통’ 정 실장 수석, 북·미 대화에 중점 둔 포석…정 실장, 매일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통화하는 ‘4강 외교 조율사’ 

- ‘북한통’ 서 원장은 대북 비핵화 설득 임무 맡을 듯…내일(6일) 오찬 전후 김정은 만날 것으로 전망

- 장관급 2명에 ‘文 최측근’ 윤건영 국정상황실장까지 포함…문 대통령의 친서 가져갈 것으로 알려져

- “비핵화 외 北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논의 ‘특별임무’ 갖고 방북” 얘기도 나와

[정치] 검찰, 문무일 총장에 금주 ‘MB 수사경과’ 보고

- MB 소환 통보 임박…수사팀, 방문·서면조사 대신 직접 소환해 해명 들을 필요 있다는 의견 우세한 것으로 알려져

- 3월 중순께 소환조사 가능성 커져…구속영장도 신중 검토

[한반도] 北 “미국과 전제조건적 대화 없을 것”

- 외무성 대변인, 3일 “대화·협상 통해 문제 해결 의지 있지만 결코 대화 구걸 안 해”…‘비핵화 전제 대화’ 반발

- ‘상호 관심사 논의 대화’ 언급, 핵문제 논의할 수 있음도 시사

- 트럼프, 3일(현지시각) 언론인과의 만찬 석상서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

[경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오늘(5일)부터 강화

- 국토부, 주거환경 평가 세부항목 손질키로…구조안전성 평가 비중 20%서 50%로 높이는 대신, 주거환경은 40%서 15%로 낮춰

- 2월20일 행정예고의 종료 사흘 만에 신속 시행…일부 재건축단지, 강화된 기준 적용 피하기 위해 재건축 절차 서두르는 상황에서 ‘강수’ 둬

- ‘주차난’ 심각한 아파트 재건축 가능성 높아져…열악한 소방·주차시설 가중치 조정

[경제] 정부와 GM의 실랑이…한국GM 실사 진통

- GM “제한된 범위에서 1~2개월 내 끝내자”…정부 “3~4개월 걸려도 투명하게”

- 산업은행의 한국GM 실사 예상보다 늦어져…3월 초 개시 전망 우세

- 2일 마감한 희망퇴직 신청자 약 2500명…희망퇴직만으로 적자 구조 개선 불가능해 

- ‘정부 반발’ 예상에 추가 정리해고 강행도 어려워…남은 희망은 임단협 분석도

[경제] 이재용 변호인 ‘전관예우’ 논란 확산

- 차한성 前대법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변호인단 합류에 ‘전관예우’ 논란…최고위직 출신 변호사가 재벌의 형사 사건 맡는 것은 부적절하단 비판 제기   

- 변협 “전관예우 논란 야기…사임이 바람직” 성명

[사회] ‘미투’, 여성의 날 맞아 광화문 광장으로

- 제34회 한국여성대회 ‘3·8 샤우팅’ 행사, 고교생·경찰·대학교수까지 연단에…“치마 길이 검사한다며 허벅지를...” “후배 신고 돕다가 꽃뱀 경관 낙인 찍혀” 

- 문 대통령, ‘위드유’ 축하메시지 보내…“가슴 속에만 담아두었던 이야기 꺼낸 피해자들에게 경의 표한다”

- 경찰 “학생에 안마 지사 의혹” 명지전문대 교수 내사 착수…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자 교수진 전원, 학생들 성적으로 괴롭힌 의혹에 대해 경찰 “소문·보도 확인 예정”

[문화] 고은 “부끄러운 일 안해” 주장…최영미 “내 말과 글 사실”

- 고은 시인, 영국 출판사 ‘블러드액스’ 통해 첫 해명 “집필 계속할 것”…블러드액스, 2일(현지시각) 일간지 가디언에 밝혀

- 최영미 시인, 페북에 “성폭력 조사 기구 출범하면 상세히 밝힐 것”

- 음악인 남궁연 ‘미투’ 폭로 잇따라…“CG 쓰겠다며 누드사진 요구” 새 폭로, 남궁연 “사실무근, 민·형사 소송 동시 진행”

[국제] EU “관세 보복”에 트럼프 “유럽 자동차에 세금” 경고

- 트럼프 미 대통령, 3일 SNS에 “미국 시장에 자유롭게 쏟아져 들어오는 유럽 자동차에 관세 매길 것”…EU가 ‘철강 관세 부과’ 맞서 미 핵심 수출품에 대한 강력 대응 밝힌 데 따른 맞불 성격

- 미 언론 “동맹국을 경제적·외교적으로 약화시키는 게 미 국가안보에 더 위협” 비판…수석경제보좌관 “사임도 불사” 등 백악관 내부서도 반발 

- 노벨경제학상 석학 크루그먼·실러 “보복 악순환 땐 대공황 재현 우려”…WP “한국 등 동맹국은 철강 관세 대상서 빼줘야”

[국제] 기록적 한파·폭설로 유럽서 최소 60명 사망

- AFP 통신, 3일(현지시각) “유럽, 2월 말부터 닥친 추위·폭설로 최소 60명 사망”…스위스 영하 40도까지, 프랑스 20cm 눈 쌓여, 영국선 폭풍 ‘에마’까지 겹쳐

- 기상이변에 교통대란 발생…학교들 잇따라 휴교​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