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처 찾는 홍콩 투자자들 노려라”
  • 이민우 기자 (mwlee@sisajournal.com)
  • 승인 2018.03.07 11:50
  • 호수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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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해외진출 초기 걸음 “세계를 보라!”

 

“구글이 텍스트 세상을, 인스타그램이 사진 세상을, 유튜브가 동영상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 세상의 주인은 아직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매 순간 숫자를 생산하고 또 소비하며 살면서도 숫자를 모아둘 생각을 미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 세상의 주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숫자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김훈 피타그래프 대표)

 

“많은 전문 가이드들과 여행정보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명소의 맛있는 식당, 그리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획일적인 패키지 투어와 부족한 콘텐츠로는 외국인 자유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행자와 현지인 친구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트립라디우스를 통해 여행의 트렌드가 바뀔 것입니다.”(랍 고 트립라디우스 대표)

 

국내에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 분 지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지난 정부에선 창조경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경쟁은 그 이전보다 더욱 치열해졌다. 창업 기업의 70%는 3년 내에 실패한다. 진입 장벽은 낮아졌지만 성공 장벽은 과거보다 더 높아진 것이 현재의 스타트업 창업 현실이다. 때문에 원대한 포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콩의 벤처 투자자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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