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미투’는 여자에게 약인가 독인가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8.03.19 14:52
  • 호수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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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확산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반작용도 일고 있다. 여성과 사적으로 접촉하지 않겠다는 ‘펜스룰’이 공감을 얻는 것. 배우 조민기가 사망하면서, 무분별하게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비판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새 국면을 맞은 ‘미투’ 운동은 어떻게 흘러갈까. 

 

3월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범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성폭력에 대한 왜곡된 인식 및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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