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중국 최악의 스모그, 오늘도 영향 미칠 듯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3.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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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오늘 오후 첫 ‘옥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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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4일 주말 뉴스와 2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3월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삼성 대 두산 경기. 일부 관중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정치] MB 오늘 오후 첫 ‘옥중조사’

 

- 검찰, 구속 후 추가수사 본격화…부장검사 방문해 조사, MB “똑같은 것 물으면 응하지 않겠다”

 

- 검찰, ‘다스 의혹’부터 시작…소환조사 때처럼 ‘전제’ 다스로 시작해 뇌물 등으로 이어질 듯

 

- ‘혐의 부인’ 이 전 대통령 태도·협조 여부가 추가조사 관건

 

- MB, 외부접촉 없이 독방 머물러…김윤옥 여사 비공개 조사 가능성

 

[정치] 문 대통령, 오늘 해외서 ‘개헌안 전자결재’ 발의

 

- 청와대, 대통령 개헌안 일부 수정···‘18세 이상 선거권’ 조항 의미 구체화

 

- ‘장애·질병=사회적 위험’ 간주한 조항도 수정···개정 헌법 시행일도 ‘2020년 5월30일까지’ 구체적 명시

 

- 여야 합의 난항 속 발의 절차 예정대로 진행…정치권 격론 예상, 與 “집중논의 하자” vs 野 “제출 말라”

 

- 민주당 “지금부터 한 달 간 압축 논의”…한국당 “사회주의 개헌, 장외투쟁 불사”

 

- 바른미래당 “野 4당 원내대표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 도출해야”

 

- 정세균 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26일) 회동

 

[정치] 문 대통령 “한-UAE 잡음 있었지만 국방협력 더 강화”

 

- 문 대통령, 아부다비 대통령궁서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서 ‘특사 논란 종지부’…한-UAE 국방협력 관련 “두 나라 사이 조금도 훼손되지 않았다” 평가 

 

- 문 대통령 ‘특별 동반자관계’ 제안에 모하메드 왕세제 “원하는 그 이상으로 발전”

 

- 양국 정상 “국방협력은 양국관계 핵심…원전은 협력의 상징”

 

- 문 대통령 “국방·방산, 제3국 공동 진출 방법도 협력” 제안…모하메드 “한·UAE 관계, 제2국가로 생각해 달라”

 

- ‘특수 관계’로 격상된 한-UAE, ‘2+2 차관 협의체’서 비밀 군사 MOU 다룬다…외교·국방까지 대화채널 구축

 

- 15분 예정된 회담 1시간으로 연장…9년 만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협력 틀 전면 업그레이드

 

- 원전 넘어 신산업분야로 협력 외연 확대…과학기술 등 5건 MOU 체결

 

[정치] ‘미친개’ 공방 이어간 한국당 vs 경찰

 

- 울산시청 압수수색 지휘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한국당 광견병 논평에 심한 모욕감, 분노 억제 힘들어”

 

- 홍준표 한국당 대표 “미꾸라지 하나가…경찰의 수사권 독립은 요원”

 

- 與 “몽둥이가 약? 막말 도 넘어…한국당 사과해야”

 

- 경찰 내부게시판·SNS에 홍 대표와 장제원 대변인 등 규탄 글과 항의 피켓 ‘인증샷’ 계속해서 올라와…일선경찰 “한국당 당사 경비 철수하라”

 

- 주말 내내 후폭풍…지구대 앞 항의 현수막·장제원 사무실 앞 1인 시위

 

[경제] “한·미 FTA와 철강관세 협상 사실상 타결”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과 협상 마치고 귀국…“실무 차원서 남은 몇 가지 기술적 이슈 곧 해결될 것”

 

- “농업 레드라인 지켰고 기존 관세 철폐 후퇴 없다”…오늘 국무회의서 보고 예정

 

- 철강 압박에 서두른 협상…농업·철강 지키고 자동차 부문서 車 안전기준·픽업트럭 관세 등 美 요구 대폭 수용한 듯

 

- 트럼프 美 대통령, 23일(현지시각) “훌륭한 합의 할 것” 만족

 

[사회] 전남 신안 흑산도 근해서 163명 탄 여객선 좌초

 

- 25일 오후 3시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동쪽 근해서 쾌속 여객선 P호(223t), 안개 속 바위 들이받아 좌초

 

- 163명 모두 목포 도착 ‘전원 구조’…경상자 23명으로 늘어

 

- 선장 “어선 피하려다 좌초, 선체에 1㎝ 구멍” 진술…“안내방송 다소 늦고, 상황 설명 없어” 승무원 대처 아쉬웠지만 승객들은 구명조끼 입고 구조 기다려

 

[사회] 미세먼지에 오늘 수도권 공공차량 2부제

 

- 지난 주말(24~25일)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전국 대부분 지역 ‘나쁨’ 이상

 

- 도심 상공 휘감은 미세먼지층, 中 스모그 대기 정체로 ‘최악’…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서울 3월 최고치

 

- 시민들 “마스크 쓰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분통…중국 최악의 스모그가 오늘도 한국에 영향 미칠 듯

 

-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26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공짜 아냐”

 

- 5월까진 숨 막히는 날 반복될 듯

 

[국제] “총기 규제하라”…美 전국 800여 곳서 시위

 

- 24일(현지시간) 워싱턴서 열린 총기규제 집회 참석 인원, 주최 측 추산 80만 명…역사상 하루 기준 수도 집회로선 최대 규모

 

- 플로리다 고교 총기난사 생존자 곤살레스, 희생자들 이름 일일이 호명하며 사고 벌어진 6분20초 맞춰 연설…소녀의 흐느낌에 군중도 눈물

 

- AP “베트남전 반대 시위 후 최대 규모”

 

- 오바마, 트위터로 “여러분이 우리를 전진시킨다” 학생들 격려…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들도 참여·기부

 

- 트럼프, 아무런 입장 없이 전날 플로리다 휴양지로 떠나…백악관 “많은 용감한 미국인에게 박수” 성명만

 

[국제] 새 백악관 안보보좌관 지명된 볼턴 후폭풍

 

- 23일(현지시각) 워싱턴 정가 “볼턴은 위험한 인물”…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터 동시 첫 번째 사설 이례적 “볼턴 지명, 놀랍고 걱정되고 섬뜩하다”

 

- 매티스 국방장관 “볼턴과 함께 일하기 어려울 것”…켈리 비서실장도 냉담한 반응

 

- ‘포린폴리시’ 24일(현지시각) “볼턴, NSC 수십명 청산 작업” 보도

 

- 루비오 등 공화당 강경파는 “훌륭한 일 해낼 탁월한 선택” 환영

 

- 전문가들 “대북 강경정책 강화…북·미, 한·미 회담 조율 쉽지 않을 것” 전망

 

- 트럼프의 북·미 정상회담 선언 뒤 北 선제공격론 접어…“북과 비핵화 진지한 대화 희망”  

 

[스포츠] 프로야구 개막…최악 미세먼지에도 10경기에 18만여 관중

 

- KBO, 개막 이틀간 전국 5개 구장서 열린 개막 2연전 10경기에 총 18만4070명 관중 입장…경기당 평균 관중 1만8407명

 

- 24일 개막일엔 한화-넥센 경기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만 빼고 4개 구장 입장권이 모두 매진

 

- 고졸 신인 KT 강백호, 프로 데뷔전 첫 타석서 홈런으로 강력한 인상 남겨…NC·SK, LG·롯데 꺾고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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