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 外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8.03.30 14:32
  • 호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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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일단 의심하라》 《압록강 블루》 《달과 불》

 

예측, 일단 의심하라

폴 굿윈 지음│니케북스 펴냄│386쪽│2만2000원

 

예측의 세계에서 명성을 쌓기란 힘들고, 잃기란 순식간이다. 지진, 허리케인에서 그런 사례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세상에는 예측이 난무한다. 이 책은 올바른 예측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고, 나의 예측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이드다. 집단의 의견에 휩쓸리지 마라, 전문가를 믿을 때와 믿지 않을 때를 구별하라 등이 중요한 챕터다. ​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

신현림 엮음│사과꽃 펴냄│240쪽│1만3800원

 

20만 가까운 애독자를 낳은 《딸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의 엮은이 신현림 시인이 아들을 둔 엄마들의 성원과 요청으로 준비한 책이다. 아들들이 지치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단단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위로와 마음성장 개발까지 이끌 수 있는, 세계적인 시와 세계명화를 엄선했다. ​ 

 

 

 

압록강 블루 

이정 지음│서울셀렉션 펴냄│360쪽│1만3000원

 

경향신문에서 기자, 민족문화 네트워크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후 분단문학에 천착해 온 작가가 서울과 평양, 중국 동북지방을 오가는 오랜 취재 끝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남한 감독 오혜리와 북한 연출가 로일현의 우정과 사랑을 다루며, 미리 보는 남북 교류협력시대의 현장 및 오늘날 북한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생생히 묘사한다. ​ 

 

 

 

달과 불

체사레 파베세 지음│문학동네 펴냄│216쪽│1만원

 

2차대전 종전 후 이탈리아 문학계에 큰 자취를 남긴 체사레 파베세가 생전에 발표했던 마지막 소설이다. 시인에서 소설가로 변신에 성공한 파베세가 삶을 마감하기 직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완성한 이 작품은 가장 파베세다운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신사실주의)의 열풍을 확산시킨 걸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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