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손잡은 김정은-시진핑 “보고 있나, 트럼프”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5.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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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9일) 도쿄서 한·중,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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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7, 8일 이틀 동안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이 8일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한반도]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김정은·시진핑 전격 2차 회동

 

- 北 관영언론, 중국 다롄서 김정은 위원장과 中 시진핑 주석 회동 확인···김여정 제1부부장 비롯  ‘대미 라인’ 리수용 외무상·최선희 부상 등 수행

 

- 김정은, 1차 북·중 정상회담 이어 43일만의 방중···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과 연결고리 강화

 

- 김정은 “북·중 마음속 거리 더욱 가까워져,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시진핑 “북·중 관계 발전시키려는 것은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 강조

 

- 김정은 “적대정책 없으면 핵 불필요, 단계별·동시적 책임 있는 조치”, 시진핑 “中, 한반도에 적극 역할”···영구적 비핵화 등 협상 문턱 높이는 美에 맞서 공동전선

 

- 양 정상, 방중 첫날인 7일 정상회담 이어 8일 해변가 산책 담화 후 함께 오찬···판문점 회담과 비슷한 연출로 ‘혈맹’ 과시

 

- 김정은, 北 지도자론 32년 만에 비행기로 외국 방문···두 번째 방중도 철통 보안

 

- 다롄 주요 도로·공항 전면 통제···북한 돌아간 뒤에야 중국 TV 보도

 

- 靑 “시진핑-김정은 다롄 회동, 中 정부 미리 알려와”

 

- 김정은 위원장 떠난 지 5시간 만에 트럼프, 시진핑과 곧 전화통화…북중회동 결과 청취할 듯

 

- 폼페이오 美국무 오늘 오전 평양 도착…억류 미국인 석방 여부 주목

 

 

[한반도] 문 대통령, 오늘(9일) 도쿄서 한·중, 한·일 정상회담

 

- 문 대통령, 오늘 오전 하네다 국제공항 통해 도착…고노 日 외무대신 등이 영접

 

- 3국 정상회의서 남북회담 후속 협력방안 논의…특별성명 채택시도

 

문 대통령, 오늘 리커창 中 총리와 회담

 

-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 판문점선언 지지와 지원 호소

 

 

[정치] 여야, ‘국회 정상화 협상’ 극적타결은 없었다

 

- 민주, 특검 수용 전제 조건 ‘처리 시기·수사 범위’ 놓고 입장차 커 ‘드루킹 특검’ 원내대표 담판 결렬

 

- 김성태 한국 “특검·추경 14일 일괄처리” 제안···우원식 민주 “물리적으로 안 돼” 거절

 

- 여야 “협상 계속” 타결 여지는 남겨

 

- 한국당 릴레이 단식 이어 바른미래도 밤샘 농성 돌입···바른미래 “철야농성 돌입, 전원 참석해 달라”

 

 

[정치] “드루킹, 인사청탁 편의 얻으려 김경수 보좌관에 500만원 줘”

 

- 경찰, 관련자 진술 확보···“오사카 총영사 청탁 관련한 상황 파악이 목적”

 

- 경찰, 조사결과 토대로 뇌물 혐의 적용 여부 검토

 

- 드루킹, 구치소서 접견 조사 거부···경찰 “강제 조사하는 방안 검토”

 

- 대선 7개월 전 댓글활동 자료 확보…불법 댓글조작 여부 확인 중

 

- 이철성 경찰청장 “드루킹 김씨 집유 석방 땐 추가 구속영장 검토”

 

 

[경제] 금감원, ‘유령주식’ 삼성증권 직원 21명 검찰 고발

 

- 금감원, 4월 ‘삼성증권 배당 사고’ 검사 결과 발표···착오 입고 주식임을 알면서도 매도 주문한 직원 21명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

 

- 삼성증권 사고, 내부통제 부실문제로 결론…원승연 부원장 “최대한 엄정 제재”

 

- 금감원 “외부 작전세력 결탁은 포착 못해”

 

- 발행주식 30배 넘게 입고해도 자동 입력거부 장치 없고 한 계좌서 주식 나가기 전에 다른 계좌로 주식 입고 가능

 

- 금융위 “삼성증권 직원들 시세변동 정황은 없어…시장교란 여부는 검토”

 

 

[사회] 프로포폴 투여 20명 패혈증 증세···“주사제 오염 추정”

 

- 7일 강남의 한 피부과 병원서 환자 20명 패혈증 증세 신고···경찰, 해당 병원 내사

 

- 경찰 “간호조무사 ‘프로포폴 변질로 의료사고 난 듯’ 진술”

 

- “프로포폴, 상온서 60시간 방치” 일관된 진술···경찰, 원장·간호조무사 등 조사

 

- 전문가들 “이대목동병원 사건처럼 주사제 오염이 주요 원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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