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비핵화' 해법, 북-미 간극 좁혀지나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5.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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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건희면 몰라도 어디 이학수가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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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12일에 열리느냐는 질문에 "무엇이 되든, 싱가포르(회담)에 관해 다음 주 알게 될 것"이라며 "언젠가 만남이 확실히 있을 것이다. 그 만남은 충분히 6월 12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반도] 트럼프, 北이 원하는 ‘단계적 비핵화’ 여지 열어둬

- 22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서 ‘단기에 일괄타결’ 카드···문 대통령에 비핵화 조건 밝혀

- “핵 폐기 일괄 타결 바람직하지만 그렇게 못할 물리적 이유 존재···아주 짧은 기간이 걸릴 수 있어”

- 워싱턴포스트 “이번 주말 싱가포르서 ‘북·미 핵 사전협의’ 위한 백악관팀 출발 준비”···6·12 북·미 정상회담 성패 가늠할 계기될 듯

- 트럼프, 기자들 앞에서 “시진핑, 세계 최고 포커 플레이어” 공격···‘中 배후론’ 의심 속 왕이 외교부장, 워싱턴 방문해 폼페이오 만날 예정

 

[정치] 김경수 재소환 시기 놓쳐, 또 ‘봐주기’ 논란

-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전까지 경찰, 재소환 계획조차 안보여

- 드루킹과 관련 의혹 커지는데 통신·계좌 압수수색 신청도 없어···“정권 실세 눈치보기 수사” 뒷말

- 드루킹 변호인 “드루킹·김경수 15차례 만나···대선 전 댓글 수작업”

 

[경제]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목표연도, 영향 고려해 신축적으로”

- ‘2020년 1만원’ 문 대통령 공약에 ‘속도조절론’ 시사···“시장과 사업주의 수용성 고려해 산입 범위·인상 폭 등 결정해야”

- 청와대 고용개선 전망에도 신중 입장···청와대 관계자 “절차적으로 부적절”

- 노동계 “소득주도성장 포기” 반발

 

[사회] MB “삼성 뇌물은 모욕···평창올림픽 유치 위해 이건희 사면”

- 이명박 前대통령, 첫 재판서 입장 밝혀···“이건희면 몰라도 어디 이학수가... 청와대에 온 적 없다”

- MB “다스는 형님·처남 것, 30년간 경영 다툼 없던 회사에 국가가 개입하는 게 맞는지 의문”···“검찰, 무리한 기소”

- 검찰 “김백준한테 들은 게 있다”···MB “그 사람이 뭔 힘 있다고”

- MB, 김백준 前 靑총무기획관 판단력에 의문 제기···변호인 “김 진료기록 통해 신빙성 검증하겠다”

 

[사회] ‘댓글수사 방해’ 남재준 1심 징역 3년6개월

- 남재준 前국정원장, 2013년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나서자 ‘현안 대응 TF’ 만들어 범행 은폐 나선 혐의로 기소돼

- 서천호 前 2차장 징역 2년6개월···파견 검사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징역 1년, 이제영 부장검사 1년6개월

- 가짜 사무실에 가짜 서류 두고 검찰 압수수색 대비 리허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 재판부 “원세훈 변호인처럼 행동···국정원 과오성찰 기회였으나 조직적으로 범죄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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