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트럼프와 김정은 게임…‘문재인 패싱’?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5.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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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건설적 대화와 행위 선택하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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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월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제공)

 

[한반도] 트럼프 “김정은 건설적 대화와 행위 선택하길 기다린다”

- 트럼프,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 전격 취소···김정은에 공개서한 보내

- “최근 보여준 극도의 분노·공개적 적대감에 회담 부적절하다고 느껴”

- “평화·번영·부유함 위한 위대한 기회 잃어···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 

- “우리의 핵 능력은 北보다 더 막강···결코 사용 안 되길 신께 기도” 경고성 발언도 

- “마음 바뀌면 주저 말고 전화나 편지 해 달라. 언젠가 만나길 고대한다” 대화 여지도 남겨둬

- 백악관 “펜스 부통령에 대한 북한의 격한 반응 ‘인내의 한계’였다···평화에 대한 희망은 여전”

- 북 핵 실험장 폐기한 날, 회담 수락 77일 만에 전격 발표···한반도 정세 중대고비 맞아

- 김계관 北외무성 제1부상, ‘김정은 위임’ 신속담화···“아무 때나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 “수뇌 상봉 절실, 한 가지씩 단계별로 해결해 나간다면 관계 좋아질 것”···미국 입장 발표 불과 7시간 만에 신속한 반응

- 트럼프, 북·미 회담 취소 결정 후 백악관 행사에 참석해 “김정은, 자신과 주민 위해 올바른 일 선택하길···그렇지 않으면 최대압박 지속”

 

[한반도] 北, 풍계리 핵 실험장 폭파···“핵군축 위한 과정”

- ‘주의’, ‘3, 2, 1’ 이어 ‘쾅’···예상대로 ‘내폭’ 방식, 北 “폭약 8개 설치”

- 풍계리 2번 갱도 폭파 후 3·4번 갱도·관측소·군막사 연쇄 폭파···“4번 갱도 내부·기폭실 공개 않은 점은 의문” 

- 北 “성공적 폭파, 갱도 입구 완전히 막혀”···‘방사능 안전’도 거듭 강조

- 취재진 500m밖 전망대서 폭파 지켜봐···“엄청난 폭음, 영구적 불능화 알 순 없어”

 

[정치] 손학규 “송파을 출마” 입장 급선회로 바른미래당 내분 최고조

-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 하루 만에 ‘불출마’ 입장 정면으로 뒤집어···“안철수 요청 외면할 수 없었다”

- 안철수-유승민 갈등 심화···安측 “선거 돕자는데 유 대표 갑질” vs 劉측 “국민의당 출신들 구태 계속”

 

[정치] 문 대통령 발의 개헌안 국회 표결 무산

- 문 대통령 3월26일 발의 개헌안, 국회 본회의서 의결정족수 못 미쳐 표결 자체 무산···한국당 등 야당들 회의 불참

- 野 “국회 합의로 개헌안 마련해야”···靑 “야당 표결 불참은 직무 유기” 

 

[경제] 트럼프, 이번엔 수입차 겨냥 ‘25% 관세’ 추진

- 백악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에 입각한 조사를 실시할 지 검토” 지시

- 한국 자동차 수출 33%가 미국···관세 폭탄 땐 피해 ‘눈덩이’ 우려

- 작년 수출 84만대로 대미 수출품 1위···FTA 뒤 ‘무관세’ 적용 받았지만, 3년째 수출 줄어들어 고전 중

- 트럼프 압박, “타깃은 독일·일본” 분석···나프타 협상 전술로 보이지만 “안보 침해” 걸리면 한국도 대상

 

[사회] 드루킹, 文정부 비판욕설까지 순위조작···댓글 50개 내용 첫 확인

- 검찰, 1월17∼18일 댓글 조작 내역 법원에 제출···공감 클릭수 주로 400∼600회

- ‘북한에 떠다 바치는 정권 탄핵’ 최다클릭···비속어·욕설에도 매크로 작업 

 

[사회] 낙태죄, 6년 만에 다시 헌재 심판대에

- ‘낙태 처벌’ 위헌 여부 위한 헌재 공개 변론 열려···의사 “여성 결정권 침해” vs 법무부 “태아 생명권 제한” 

- 재판관 6명 “낙태죄 손질 필요” 입장···2012년 ‘합헌’과 다른 결정 나올 수도

- 결론 바뀌더라도 전면 허용은 아닐 듯···임신 12주 이내 허용 여부가 초점 돼

- 복지부, “낙태 실태 조사 7~8월 실시해 그 결과 10월에 공개할 것”···정부 차원 낙태 조사는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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