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독전》 vs 넥센 히어로즈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8.06.01 17:00
  • 호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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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인기에 제동 건 《독전》 vs 이면계약 의혹 불거진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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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 2》 인기에 제동 건 독전》
ⓒ (주)NEW

 

영화 《독전》의 흥행세가 뜨겁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8일 만에 관객 수 2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경쟁작인 마블 영화 《데드풀 2》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물론,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의 접전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당분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DOWN

이면계약 의혹 불거진 넥센 히어로즈

ⓒ시사저널

 

프로야구 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수억원에 이르는 이면계약 의혹에 휩싸였다. 넥센은 2017년 kt wiz와 윤석민-정대현·서의태 트레이드에서 현금 5억원, NC 다이노스와 강윤구-김한별 트레이드에서 현금 1억원을 각각 받았지만, KBO에 제출한 양도·양수 신청서에는 현금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KBO는 넥센의 미신고 금액 6억원을 전액 환수하고 특별조사위를 꾸려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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