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브리핑] 세종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 세종 = 이기출 기자 (sisa4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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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신규 교육 공무직 평균 16.81대 1

 

세종시가 8월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세종시 신규사업으로 ‘청년 챌린지 랩 운영’과 ‘청년 농업벤처 원스톱 창업빌 조성’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일자리 추경 사업과 연계된 ‘청년 창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지난 7월 사업 주관기관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다.

 

세종시 마크로고 ⓒ세종시 홈페이지 캡쳐

 

청년 챌린지랩 운영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예비창업가들이 아이템을 판매·전시할 공간을 제공하고, 소비자 검증 과정을 거쳐 시제품 개발·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관내 예비 창업자이며, 사업 기간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모집은 8월9일부터 9월3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8월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창조센터 1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센터 창업보육추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세종시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챌린지 랩을 시범 운영 중인 만큼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농업벤처 원스톱 창업빌 조성’은 세종두레농업타운에 농업벤처 기업을 위한 입주·커뮤니티 공간, 실증 테스트 시설·장비 구축 등 창업 집적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끝내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입주 기업 모집 공고는 2019년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안유상 세종시 투자유치과장은 “창업이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2019년말까지 청년 일자리 75개를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노후경유차 15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을 한다. 지원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3.5톤 미만)~770만원(3.5톤 이상)까지 차등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8월20~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해야 하며 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와 도로용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정기검사를 받고 실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 대상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2018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를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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