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코레일 알고보니...카자흐스탄에 교통카드시스템 수출
  • 대전=이기출 기자 (sisa4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8.16 15: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선 KTX 넷이서 5만원’ 상품 이용 올여름 6배 증가

 

코레일이 최근 추진하는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먼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가 12월부터 카자흐스탄 제4의 도시 카라간다로 수출된다. 2014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출시 이후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다. 

 

코레일은 8월16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에이엘솔루션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카자흐스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12월부터 2033년까지 15년간 카라간다시에 약 234만 장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공급한다. 

 

코레일 마크로고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