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 대전 = 이기출 기자 (sisa4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9.17 17: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복지정책,“모든 시민 포용하는 복지도시 구현”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입니다.” 이 말은 그만큼 인력과 예산 투입이 많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월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복지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아동보육·돌봄 서비스 확대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민선7기 대전시의 복지정책을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