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리핑]부산 올해 수능 응시생 3만3973명
  •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1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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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역량강화‧저출산 인식개선에 나선 동래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지역 응시생은 3만3973명이라고 부산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명 줄어든 수치다. 전체 응시자 중 졸업예정자는 2만6695명, 졸업자는 6555명, 검정고시생은 723명이다. 재수생 이상 졸업자가 지난해에 비해 368명 줄었고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생은 각각 127명과 37명 늘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수학 나형이 2만2070명(67.66%)으로 가형(1만550명, 32.34%)보다 2배 이상으로 많이 선택했다. 사회탐구(1만6788명)와 과학탐구(1만5833명)를 선택한 응시자 수는 비슷했다. 수능시험일인 11월15일 부산에서는 시내 59개 고사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11월 7일 부산 사상구 주례여고 운동장에서 1학년 학생 225명이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래구, 규제개혁 역량 강화‧저출산 인식개선에 앞장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1월 7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민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 및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을 불편하게 하는 각종 규제 개혁의 필요성과 저출산 고령사회에 따른 지자체의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경호 하호경제발전소 대표는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과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창의적 소통의 중요성 인식 등에 대한 실천적 강의로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구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진호 명예교수(아주대)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앞으로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인구정책 방향의 변화와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최기원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비생산적 규제에 대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규제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가족 친화적 사회 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1월 7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민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및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동래구

 


◇동구, 부산 구‧군 최초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부산 동구가 16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동구는 내년부터 비정규직 용역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 말 2차 협의회 합의 때까지 노사 간 별다른 이견 없이 합의가 마무리되면서 내년 1월부터 시설관리직 8명과 청소관리원 9명이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 동구는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환에 따른 용역근로자들이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2년 연속 수상

부산시설공단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11월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신공원 편백 숲'으로 아름다운 숲 누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부산 성지곡 산림욕장 편백 숲으로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산림청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17일까지 전국의 개인,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50곳이 신청했다. 열띤 경쟁을 통해 전국 공원 가운데 13곳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지 6곳이 선정됐다.

심사에서 부산대신공원은 △생태·역사·문화·경관적 숲의 가치 △지역기여도 및 활용 콘텐츠 등 산림서비스 △관리 주체의 노력과 체계 등 생명과 생태계 보호를 중점적으로 관리해온 숲 관리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원유원지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리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됐다.

 

아름다운 숲 상패. ⓒ부산시설공단



◇부산보훈청, 실천 위한 ‘보훈공감 워크숍’…단합·소통

부산지방보훈청은 11월9일 연제구청 지하 1층 구민홀에서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한 ‘보훈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노후복지 일선에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보훈복지인력의 역량강화 및 재충전 기회를 가짐으로써 재가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부 전문 강사의 △스마트한 중장년 △아름답고 존엄한 나의 삶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생애경력설계’ 강의를 수강하고, 보훈복지인력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보훈가족을 위해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보살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가정에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보훈청 전경. ⓒ부산보훈청

 


◇해양박물관-선박안전공단, 해양문화‧안전 협력 체계 구축

국립해양박물관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11월8일 해양박물관에서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안전분야 전시를 위한 해양자료(선박 등)를 교류하고, 해양문화 및 해양안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학술연구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에 앞서 박물관이 글로벌 박물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낡은 목선부터 현대선박 엔진 및 잠수함까지 수집하고 보관할 큰 수장고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 관장은 이번 협약 추진에 대해 “해양수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해양문화 및 해양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오른쪽)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이사장이 11월8일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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