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윤일선 교장‧이기윤 교사 ‘제20회 밀양교육상’ 수상
  • 경남 = 김완식·임승제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12.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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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내년 예산 1조1406억원…일반회계 예산 처음 1조원 넘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 온 교직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올해 밀양교육상에 학교경영부문 밀성제일고등학교 윤일선 교장과 학생지도부문 밀양동강중학교 이기윤 교사가 수상했다. 

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규)은 12월 26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0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에서 이들에게 교육장 상패를 수여했다.

 

학교경영 부문상을 수상한 윤일선 교장은 35년 10개월 동안 밀양교육의 중심에서 학생지도와 민주적인 교직문화 조성에 혼신의 공을 들였다. 또 반 편성에 공무원반을 별도로 운영해 경남에서 ‘고졸자 국가직 공무원’ 최다 합격자를 배출시키기도 했다.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운영 등을 통해 공사‧공단‧은행‧강소기업 등 선 취업 후 진학을 실현하며 경남의 명문사학으로 자리잡게 했다.

학생지도 부문의 밀양동강중 이기윤 교사는 체육교사로서 38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학교체육활성화와 학생지도에 땀흘려 왔다. 1997년 복싱을 교기로 창단해 김태형 선수를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길러냈다. 전국대회에서도 이 학교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거두며 경남교육청의 이름을 높였다.

김선규 교육장은 이날 수상식에서 “밀양교육상을 수상한 교육자들처럼 모든 교육자들이 교육 리더로서 밀양교육의 변화를 주도해 달라”면서 “이러한 변화가 교육백년의 세상을 맞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밀양교육상은 1996년 밀양교육상 시상 규정을 제정한 후 1997년 제1회 수상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선규(오른쪽) 밀양교육장이 12월26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0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밀성제일고등학교 윤일선(왼쪽 3번째) 교장과 밀양동강중학교 이기윤(왼쪽 4번째) 교사가 예상원(오른쪽 2번째) 경남도의원, 김상득(오른쪽 3번째) 밀양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했다. ⓒ밀양교육지원청


◇ 양산시 내년 예산 1조1406억원…일반회계 예산 1조원 넘어


양산시는 민선 7기 첫 발걸음인 2019년 예산을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조1406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1조89억원, 특별회계 1317억원의 예산안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2018년 당초예산 1조172억원보다 12.13%인 1234억원 늘어난 액수이며 처음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1조를 넘어섰다.

이번 예산은 빠듯한 살림살이 속에서도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예산, 미래투자 핵심인 교육예산, 환경 분야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도시계획 일몰제를 대비해 양산시 중·장기 도시계획까지 고려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분야 예산액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분야로 3468억원(34.37%)을 차지했고, 수송 및 교통 분야 1948억원(19.31%), 환경보호분야 970억원(9.61%),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95억원(5.90%) 등의 순이다.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 소주국민임대주택~주남신원아침도시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구축, 양산일반산업단지 혁신사업,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등 주요 투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 김해시, 내년부터 첫째아 50만원 출산장려금 지원

김해시는 새해부터 태어나는 첫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쌍생아 이상일 경우 출생 순으로 개별 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에만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전국 인구 규모 14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5곳 중 합계출산율 1.234로 2위에 있는 현 위치에서 출산 장려로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관련 조례를 손질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했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는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90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로 신생아는 주민등록상 부 또는 모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기간이 90일 미만일 때에는 출생일 기준 90일이 경과해야 지원대상자가 된다. 시는 출산장려금 확대로 올해 예산 4억8000만원에서 17억2000만원이 증가한 2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힘쓴 창녕군, 복지부장관 표창


창녕군은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업무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50만원을 받았다.

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확인조사를 추진했다. 맞춤형 급여 신규수급자 발굴율을 제고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의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으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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