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남농업기술원, 녹색 국화 ‘코로나그린’ 개발
  • 경남 = 박광석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19.0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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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로 경제부흥 시동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국내 최초로 녹색 분화용 국화인 ‘코로나그린’을 개발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국화 시장의 트렌드는 꽃 모양이 구형에 가까운 폼폰형 분화 국화이다. 이 품종은 수명이 길고 특이한 꽃모양으로 인해 시장가격이 높아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경남도는 지난 해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폼폰형 국화인 ‘코로나그린’을 포한한 4종의 ‘코로나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가운데 특히 ‘코로나그린’은 국내 최초의 녹색 분화용 국화로 재배기간이 짧고 꽃모양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황주천 소장은 “품종육성 자체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종, 더 나아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녹색 분화용 국화인 ‘코로나그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녹색 국화 ‘코로나그린’ ©경상남도

 

◇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로 경제부흥 시동

허성무 창원시장은 1월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운영방향과 중장기 산업육성 방안인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오는 2026년까지 창원지역 산단의 총 고용인원 17만명, 생산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수소와 방위, 항공, 로봇, ICT기계융합, 스마트산업단지, 소재산업 등  132개 사업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다.

‘창원경제 뉴딜 2019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주요 추진전략은 신성장동력 육성, 혁신역량 강화, 산업기반 강화 등의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허 시장은 “이번 뉴딜 프로젝트는 철저하게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전략이고, 다수의 기업이 어려워하는 수출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국비사업 중심으로 신속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도 고려 했다”고 밝혔다.

창원 경제 부흥 프로젝트 기자회견중인 허성무 시장 ⓒ 창원시
창원 경제 부흥 프로젝트 기자회견중인 허성무 시장 ⓒ 창원시

 

◇ 하동군, 지역 특산물 가공제품 백향과청·백향과주스 출시

하동군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정삼득)이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시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하동군이 1월 3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이철욱 조합원의 백향과청, 백향과 주스, 블루베리 주스 등 3종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담당부서가 자체 개발한 내피밤 감로자 등 모두 4종이다.

이들 시제품은 현재 진행 중인 하동녹차연구소의 자가품질 검사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이달 중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로컬푸드종합센터에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새로 개발된 4개 제품이 백향과와 블루베리 특유의 향에 맛이 더해져 소비자로부터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제품 출시를 계기로 단순한 농산물 생산·판매에서 벗어나 하동군을 농·특산물 가공산업 1번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하동군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정삼득)이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시제품 4종을 출시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이 시제품 4종을 출시했다. ©하동군

 

◇ 스포츠 메카 남해군, 전지훈련 손님맞이 분주

남해군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지자체별로 더욱 치열해진 동계 훈련팀 유치전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온화한 날씨, 최고 수준의 천연 잔디 운동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무기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중이다.
 
다수의 전지훈련팀이 남해를 찾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2일부터 대구FC, 수원 삼성 축구단 등 프로·실업·대학 축구팀이 남해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또한 1월 3일부터는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려 선수 및 가족들도 겨울 스포츠 열기에 동참했다.

한편 남해군은 매년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25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남해스포츠센터 전경 ©남해군 제공
남해스포츠센터 전경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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