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인제대 김성수 총장 취임…“미래지향적인 대학” 강조
  • 경남 = 황최현주 기자 (sisa5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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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비닐피복 활용 겨울에 수확하는 ‘금(金)자’(가을감자) 농가 소득 창출
김성수 제7대 인제대학교 총장이 1월14일 오후 2시 인제대 김해캠퍼스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인제대
김성수 제7대 인제대학교 총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인제대

김성수 박사가 제7대 인제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총장은 1월14일 오후 2시 인제대 김해캠퍼스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투명, 소통, 공유,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실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기본 소명을 다하기 위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철학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대학으로서 대학이 마땅히 지향해야 할 비전을 함께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이경호 인제대 전 총장, 학생, 교직원 등 내‧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동영상으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고, 우웨이산 중국국가미술관장은 축하 휘호를 보냈다. 

김 신임 총장은 195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1994년부터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제대 신문사 편집인 겸 주간교수, 기획홍보처장, 대외교류처장을 거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환경정책 전문가로서 지난 2011년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과 환경부 미래유망녹색기술포럼 분과위원장, 총괄 위원을 지냈다.


◇ 통영시, 겨울에 수확하는 ‘금(金)자’(가을감자)로 농가 소득 창출

통영시는 겨울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비닐피복을 이용한 가을 감자 수확시기 조절 재배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통영시
통영시는 겨울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비닐피복을 이용한 가을 감자 수확시기 조절 재배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통영시

통영시는 겨울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비닐피복을 이용한 가을 감자 수확시기 조절 재배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가을 감자는 대부분 11월에 수확이 이루어져 출하시기에는 제값을 받지 못하며 최근에는 재고 부족 등으로 ‘금(金)자’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시는 이런 점을 감안해 가을감자 수확시기를 늦춰 1, 2월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비닐피복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실증 시험했다.

비닐피복은 흑색 또는 녹색 비닐필름을 이용한 피복 재배기술로 감자의 동해발생(겨울피해)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온화한 남부지역 농가에서 활용 가능해 가을감자의 경쟁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피복재배기술을 적용하면 가을감자가 전국적으로 출하되는 11월을 피해 1, 2월에 저장감자가 아닌 신선감자를 출하할 수 있다. 출하가격 또한 11월 중순에 출하할 경우 2만5000∼3만원(20㎏) 선에서 1∼2월경 출하할 경우 6만원(20㎏) 선으로 높은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통영시는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닐피복을 이용한 실증 시험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재배 방법을 접목해 시장의 요구에 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야대, 2년 연속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

김해 가야대학교. ⓒ가야대
김해 가야대학교. ⓒ가야대

김해 가야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24개 4년제 대학 가운데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가야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월 14일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인용해 취업률 75.6%를 기록, 부·울·경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4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2.2%(2017년 12월 31일 기준)로 집계됐다.

가야대의 높은 취업률은 취업을 위한 자기개발 지원 프로그램(KCDP)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알려졌다.

가야대에 따르면 먼저 1학년부터 평생지도 교수제를 도입해 학생과 교수 간 밀착 상담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탐색으로 진로를 설정한다. 이어 2학년 때는 경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취업의 기본이 되는 외국어,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등으로 취업역량을 관리하며 3학년 때에는 학과별 전공트랙 구축, 전공 심화 교육과정, 비교과 취업 특강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4학년 때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취업홍보 출장, 동행면접 등이 이루어진다. 

가야대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는 인재양성 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가 요구하는 실질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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