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거제 장목항 국가어항으로 승격
  • 경남 = 황최현주 기자 (sisa5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2.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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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3~24일 '얼음골사과와 함께 가족 페스티벌' 개최
전국 유일 역도전용 경기장 보유 고성에서 경남대표 선발전 열린다.

거제시 장목항이 신규 국가어항으로 승격됐다. 장목항은 인천 옹진군 진두항 등과 함께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2월 26일자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 방안 연구’ 를 통해 어선 대형화, 어장 환경 및 어항 이용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어항지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지정 기준 개편에 따른 관계부처 및 거제시와 협의를 거쳐 장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했다.

드론을 띄워 촬영한 장목항. ⓒ거제시
드론으로 촬영한 장목항. ⓒ거제시

장목항의 국가어항 승격 확정으로 거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어항을 소유하게 됐으며,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장목항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 및 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비로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목면 국가어항 승격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어항 승격을 계기로 장목면민들의 요구와 거제시민의 특징을 잘 살리는 국가어항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 얼음골사과와 함께 가족 페스티벌 즐기세요

밀양얼음골사과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페스티벌 포스터 ⓒ밀양시
밀양얼음골사과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페스티벌 포스터 ⓒ밀양시

2월 23~24일 이틀 동안 밀양문화체육회관 일원에서 ‘밀양얼음골사과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봄방학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과 직거래장터를 통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에어바운스 놀이를 비롯해 VR체험, 버블&매직쇼, 과학쇼, 인형극,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명품 얼음골 사과를 주제로 게임(사과깍기, 쌓기 등)과 골든벨 행사를 진행해 밀양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수제맥주, 사과와인, 사과증류주, 사과칩 등 밀양에서 생산된 사과 가공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손제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장은 “평소 농업과 관광을 융합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밀양시와 함께 많은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명품 밀양얼음골사과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유일 역도전용 경기장 있는 고성서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종목 경남대표 2차(최종) 선발전이 2월22일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고성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종목 경남대표 2차(최종) 선발전이 2월22일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고성군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종목 경남대표 2차(최종) 선발전이 2월22일 열렸다.

경남역도연맹(회장 배정훈)과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문성복)이 주최·주관한 이날 선발전에 경남도내 중등부 역도선수 50여명이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 모여들어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최종 대표선발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2차(최종)선발전 성적을 토대로 남자 8명, 여자 4명 총 1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고성군선수단은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종목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 역도종목에서만 금메달 8개 등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배정훈 경남역도연맹회장은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에서 실전과 같은 전지훈련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고성군을 비롯한 경남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역도전용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군은 동계전지훈련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고성역도전용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해경, 순직 해경·해군 159위 합동 위령제 엄수

2월22일 44년전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경(전경)해군 159위 합동위령제가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엄수됐다. ⓒ통영해경
2월22일 44년전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경(전경)해군 159위 합동위령제가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엄수됐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2월 22일 44년전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경(전경)해군 159위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넋을 위로했다.

이날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엄수된 위령제는 유족과 해군 159기 동기회원, 전국 해군동우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위령제는 해군의장대 조총 발사와 진혼곡연주, 분향, 헌화, 추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74년 2월22일 이순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통영충렬사와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한 후 돌아가던 해군 수송정이 통영항 장좌섬 앞바다에서 돌풍으로 침몰 해 해경 11기 50명, 해군 159기 103명, 해군장병 6명 총 15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통영해경은 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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