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브리핑] 인천시 ‘시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 출범
  • 인천 = 이정용 기자 (teemo@sisajournal.com)
  • 승인 2019.0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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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선거 공약사항…민간위원 위촉
오는 2022년까지 지속가능한 일자리 5만개 목표
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심의‧조정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26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시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일자리 정책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일자리위원회 설립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선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1월 시가 수립한 '민선 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실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71.2%, 실업률 3.9% 달성, 일자리 55만개(지속가능한 일자리 5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자리시스템 혁신과 지속가능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행복한 일자리 등 4대 전략 14개 추진전략과 8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앞으로 4년간 시민 참여와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일자리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일자리 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공항경제권과 맞춤형일자리, 창업, 민생경제, 미래산업 등 민선7기 일자리 핵심분야에 주기적으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정책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스스로 고용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일자리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26일 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과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1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시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같은 기업당 8억원 이내에서 재단의 심사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보증한도와 보증비율을 우대하는 한편, 대출금 상환기간(5년 이내)을 기업이 직접 선택 가능하게 하고, 인천e음 가맹점에 대한 보증료율 감면(연 0.1%이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오동주 나은병원 명예원장. ⓒ나은병원
오동주 나은병원 명예원장. ⓒ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 오동주 교수 명예원장 초빙...심장혈관센터 강화

인천나은병원은 심장내과 분야의 권위자인 오동주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초빙해 심장혈관센터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교수는 심혈관 분야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시행한 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심장 질환의 권위자이다.

오 교수는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심부전,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고혈압, 심방세동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그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의 증가가 심각한 만큼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학박사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심장혈관재단 이사, GS남촌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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