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프로축구 경남FC, 명문구단 도약 원년 다짐
  • 경남 = 황최현주 기자 (sisa5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3.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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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벚꽃·배꽃·철쭉의 향연, 하동으로 꽃구경 오세요!
“로봇랜드, 창원시 미래 먹거리 산업 선도”
거제시, 주택태양광 보급사업 시보조금 확대
지난 1월 7일 열린 경남FC '승리 기원의 밤' 행사 모습 ⓒ 경상남도
지난 1월 7일 열린 경남FC '승리 기원의 밤' 행사 모습 ⓒ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경남FC 구단의 재정 안정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 구축, 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올해를 도민과 함께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3월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먼저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 K리그1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자력진출이라는 유명세에 힘입어 도내 금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메인스폰서와 광고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단 자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문 위촉과 마케팅 전문가도 채용한다. 경남FC 선수단의 경기 운영에 대한 전술적인 조언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축구 전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남출신 인재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적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전문 경력자도 채용한다는 것.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구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FC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도내 축구협회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경남FC가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하동군의 '십리벚꽃 길' ⓒ 하동군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하동군의 '십리벚꽃 길' ⓒ 하동군

◇매화·벚꽃·배꽃·철쭉의 향연, 하동으로 꽃구경 오세요! 

 ‘물길과 꽃길의 고장’ 알프스 하동이 매화 향으로 가득하다.

하동군에 따르면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는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작년보다 5∼7일 빠른 2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50∼60% 꽃을 피웠다.

하동읍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 지리산 기슭을 온통 뒤덮은 매실농원에는 이번 주말 전후로 매화가 만개할 전망이다.

매화와 함께 화려한 벚꽃도 상춘객을 기다린다.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시작되는 벚꽃 물결은 화개장터를 거쳐 쌍계사 십리벚꽃 길로 이어지며, 매화와 마찬가지로 예년보다 3∼4일 이른 3월 마지막 주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벚꽃이 질 무렵 하동읍 만지 배 밭 거리의 하얀 배꽃이 청초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하고 배꽃이 지고 나면 지리산 줄기의 악양면 형제봉이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다.

이어 5월에는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으로 사용되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의 들판이 빨강·분홍빛의 꽃 양귀비가 관광객을 맞는다. 

하동군 관계자는 “화려한 봄 꽃의 향연과 함께 취나물, 미나리, 녹차 참숭어 등 입맛을 돋울 먹거리까지 풍부한 하동으로 봄 나들이를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랜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허성무 시장 ⓒ 창원시
로봇랜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허성무 시장 ⓒ 창원시

◇“로봇랜드,  창원시 미래 먹거리 산업 선도”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4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장사무실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개장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 9890㎡(38만 평)에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1단계 사업인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로봇연구단지와 로봇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 놀이동산이 결합된 로봇랜드가 개장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관광객 집중 및 고용창출 등으로 창원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시장은 “마산로봇랜드는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창원의 관광수요 창출의 중심에 서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자원”이라며 “해빙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 거제시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 거제시

◇거제시, 주택태양광 보급사업 시보조금 확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 작년보다 27만 원이 오른 142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주택에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가 소비 목적의 전기 및 열 생산 기기를 설치하면 국비와 시비 보조금을 지원받고 청정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거제시는 올해 산업통상부가 전년도보다 국비 지원을 축소함에 따라 (315만 원 →168만 원) 늘어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 보조금을 증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택에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60만 원 가운데 국비와 시비를 합쳐 310만 원이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월 350kwh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3kw 태양광을 설치하면 월 평균 321kwh 전기를 생산·소비해 연간 56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택지원사업과 관련한 신청 및 세부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해 가능하고, 신재생 관련문의는 시청 조선경제과 에너지담당(639-4132)로 하면 된다.
한편, 거제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33세대에서 태왕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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