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에 도착한 전두환 전 대통령
주변을 한 차례 둘러본 뒤 입장 표명없이 '침묵'하며 이동
주변을 한 차례 둘러본 뒤 입장 표명없이 '침묵'하며 이동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12시30분께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 동쪽 후문에 도착했다. 전씨가 주변을 한차례 쳐다본 뒤 별다른 언급없이 법정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전씨는 포토라인을 지나가다가 발포 명령 부인하느는 취재진의 질문에 "왜 이래?"라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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