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브리핑] 가평군, ‘2019년 꿈희망 여행’ 사업 선정
  • 경기 가평 =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4.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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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총 4회째 사업 선정…“취약계층, 관광 기회제공”

경기 가평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가 사회공헌재단인 GKL이 주관하는 ‘2019년 꿈희망여행사업에 선정됐다. 연말까지 4회에 걸쳐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꿈희망여행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꿈희망여행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1일 가평군에 따르면 꿈희망여행 사업은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전국 농어촌체험마을 1070여개 가운데 10여 곳을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가평군은 첫해부터 총 4차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꿈희망여행을 통해 가평군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잣고을시장상인회 김진태 사무국장 등 4명 표창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정 및 군정시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에는 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교통과 송지성 주무관, 잣고을시장상인회 김진태 사무국장, 가평읍 장석용 씨 등 4명이 선정됐다.

김성기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지원과 지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군정시책 및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평군, 농업인 역량 강화 돕는다…맞춤형 직거래 현장교육

경기 가평군은 농산물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 직거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직거래가 주요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 및 농산물 직거래 희망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온라인 직거래 마케팅 전략 및 운영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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