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브리핑] 진동미더덕축제·불꽃낙화축제…12일 동시 개막
  • 경남 창원 = 정해린 인턴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4.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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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맞춤형 복지센터 설립 추진

창원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지역특화수산물인 창원진동미더덕 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진동미더덕축제는 미더덕 가요제 예심, 풍어제, 전통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3~5월이 제철인 미더덕은 지금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난 시기이며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주요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열린 불꽃낙화축제 장면 ⓒ창원시
2017년 열린 불꽃낙화축제 장면 ⓒ창원시

해상불꽃낙화축제은 4월 12일 개막해 14일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불꽃낙화축제는 1800여년전부터 이어진 진동지역의 축제로, 일제강점기 당시 중단됐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가 민속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해 재현해오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 바다를 보여줄 불꽃낙화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 지역맞춤형 복지센터 설립 추진

창원시는 4월 4일 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창원복지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의 공약인 창원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창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단체이다.

100억 원의 규모로 운영되는 재단은 △복지정책 관련 연구 및 기획 △창원형 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시범사업 수행 △복지정책 확충에 대한 연구 △민간사회복지서비스 품질 연구 △복지정보 데이터 구축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재단 설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조직 및 인력규모 등에 대한 ‘창원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연구용역이 끝나면 12월까지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오는 2020년 3월 재단 출범을 마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복지재단이 설립되면 복지 인프라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한 지역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동부보훈청, '지역 독립운동가 알리기' 캠페인 전개

경남동부보훈지청은 4월 4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우리고장 독립운동가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본격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경남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교재, 윤현진, 김대지 선생의 공훈을 알리는 대형 배너가 게시된다.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알리기 캠페인 배너 ⓒ경남동부보훈청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알리기 캠페인 배너 ⓒ경남동부보훈청

마산 출신의 죽헌 이교재 선생은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금과 국내 연락책으로 독립 활동을 전개했으며, 우산 윤현진 선생은 양산 출신으로 임시정부의 재무차장으로 활동했다.

밀양 출신의 일봉 김대지 선생은 초대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을 지낸 인물로 의열단을 이끌며 무장항쟁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애국선열 한 분 한 분의 피와 땀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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