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채이배 사보임 후 패스트트랙 강행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9.04.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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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반대’ 오신환 vs ‘찬성’ 채이배
교체되면 패스트트랙 지정 가능성↑

바른미래당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 3월30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채이배 의원 등이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 시사저널 박은숙
지난 3월30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채이배 의원 등이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 시사저널 박은숙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월24일 오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교체를 위한 사임요청안을 문희상 국회의장에 제출했다. 문 의장이 수용하면 오 의원은 위원직을 잃게 된다.

오 의원은 4월24일 여야 4당이 합의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반면 채 의원은 공수처와 선거제 개혁 등을 담은 패스트트랙 지정안에 찬성 입장인 걸로 알려졌다.

때문에 만약 오 의원 대신 채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에 새로 임명되면, 패스트트랙이 통과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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