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리핑] 경기교육청, 추경 2조5906억원 편성
  • 경기취재본부 박승봉 기자 (sisa214@sisajournal.com)
  • 승인 2019.05.0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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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 실현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혁신교육 조기 정착위해 교육현장 지원 예산 집중”

“교육복지정책의 조기정착을 위해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5월 3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 서기관은 4월29일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 시사저널 박승봉
경기도교육청 전경 ⓒ 시사저널 박승봉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추경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3718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833억원 등 본예산 15조4177억원 대비 총 2조 5906억원(16.8%)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1748억원 ▲공기정화장치 설치 877억원 ▲체육관 신설 관련 466억원 ▲미래교육환경 조성 445억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158억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 14억원 ▲학교 신·증설 2761억원 ▲지방교육채 상환 1조4000억원 등이다.

하덕호 예산담당 사무관은 “추경에는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한 무상교육과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지원해 교육 복지정책 전면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에듀파인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립유치원에 학급운영비를 지원해 사립유치원이 사회적 신뢰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유아학교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돼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등으로 달라진 환경변화에 맞춘 교육환경 조성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역사의식을 강화해 미래사회 평화시대를 여는 체험중심 경기교육 추진 계획을 포함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3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8일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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