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프레스콜 현장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프레스콜이 열렸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 승리, 환희 등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오는 8월 4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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