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브리핑] 성균관대역 191대 주차 가능 환승주차장 준공
  • 서상준 경기취재본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5.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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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역 주변 주차난 어느 정도 해소될 것"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통 41년 만에 최신 시설 갖춰

경기 수원시가 성균관대 복합역사 바로 옆에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준공했다.

시는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은 주차전용 건물로 건축면적 1777.29㎡, 지상 3층(4단)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총 사업비 86억7200만원(시비 76억7200만원, 도비 10억원)이 투입됐고, 예창종합건설(주)이 시공했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옆 환승주차장. ⓒ수원시
성균관대 복합역사 옆 환승주차장. ⓒ수원시

성균관대역사 복합역사는 개통 41년 만인 지난 1월 최신 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다시 태어났다. 1월 9일 준공한 성균관대 복합역사는 연면적 9867㎡,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북부역사, 상업시설, 전면 개축한 기존 역사로 이뤄져 있다. 역 출입구가 1개에서 4개로 늘어났고, 엘리베이터 4대와 에스컬레이터 7대가 새로 설치됐다.

환승주차장이 준공되면서 성균관대 복합역사 환승 주차면은 252개로 늘어났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지하 주차장 주차면은 61개다. 수원시는 환승주차장이 문을 열면서 성균관대역 주변 주차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역 주변에 원룸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있어 주차난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성균관대역은 하루 4만여 명이 이용하는 북수원의 관문이지만 주차시설은 부족했다"면서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도시생태계 환경개선' 위해 서울대·단국대와 맞손

경기 수원시가 서울대, 단국대와 손잡고 도시생태계 환경 개선에 나선다.

류영렬 서울대 교수(왼쪽),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 개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류영렬 서울대 교수(왼쪽),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 개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 기능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사업비(국비) 81억원을 투입, 2022년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서울대와 단국대가 수원시에 공모사업 협력을 제안하고, 시가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 등 각 대학이 개발한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시험공간)와 도시생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대와 단국대는 도시생태계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수원시와 공유한다. 서울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도시환경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구조 및 기능관리 기술 개발'을 연구과제로 수행하며, 단국대는 'Bio+City(바이오플러스시티,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회복력 향상 패키지 기술 개발'을 연구과제로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류영렬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남춘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며 "연구결과는 시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초미세먼지 잡는다…'관리사' 양성

경기 수원시가 어린이집·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 요령을 알리는 '초미세먼지 관리사' 양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6월18일까지 권선구 호매실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사는 건강 취약계층 시설인 어린이집·경로당 등을 방문해 초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 요령을 알리고, 생활 속 실내공기 질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대응법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시연과 현장 실습도 이뤄진다.

시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가운데 교육 참여도·적극성 등을 평가해 우수자 4명을 단기(3개월) 채용할 방침이다. 우수자는 올 하반기 수원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2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미세먼지 방문컨설팅'에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는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요령과 실내 공기 질 관리 방법 등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이와 관련,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 이하로 줄이는 등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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