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브리핑]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서상준 경기취재본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6.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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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부담금 면제 조항 규제 개선' 사례 발표
도시개발사업 기간 단축 등 높은 평가 받아

경기 의왕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5월31일 열린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16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의왕시는 '학교용지부담금 면제조항 규제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경기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개선한 사례로써, 개정 전에는 경기도가 학교용지부담금 면제 권한을 갖고 있어 의왕시에서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학교시설의 기부채납 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학교시설 설치 및 도시개발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법령 해석을 통해 관련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적극 개선 건의해 지난해 1월 조례를 개정했다.

의왕시는 도시개발사업 기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절차 간소화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축제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 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275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지난 6월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술제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초등)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악독주(초등)에서는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기악독주(중등)에는 모락중 김가은 학생, 기악합주(초등)에서는 고천초 가야금부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합창에서는 의왕덕성초등학교 합창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사물놀이에서는 오전초 큰빛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발레독무에서는 모락초 홍려희 학생과 의왕부곡중 오소령 학생이, 한국무용 독무에서는 덕장중 배서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중음악 밴드에서는 '바람소리1'(덕장중 밴드 중등부)와 '화이부동'(의왕고 밴드 고등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중음악 개인에서는 박세준(백운중 중등부), 임채은(백운고 고등부) 학생이, 댄스에서는 '크리에이티브'(갈뫼중)와 '바운스'(백운고)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겠다"며 "의왕시 대표 학생들이 경기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동행콜' 실시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에 사장이 직접 동승해 고객과 소통하는 '동행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최욱 사장은 지난 5월31일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함께 동승해 이용자들의 승·하차를 도우면서 이용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행콜 서비스는 직접 특별교통수단 이용고객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체험하고 개선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동행콜 서비스를 통해 차량 증차, 상담원 추가 배정 등 고객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건의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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