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워런 버핏 / 타다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7.05 18:00
  • 호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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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또다시 '통 큰 기부'
타다 기사, 잠든 女승객 '몰카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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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또다시 '통 큰 기부'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36억 달러(약 4조2180억원)어치의 주식을 5개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7월1일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수전 톰프슨 버핏 재단, 셔우드 재단, 하워드 G 버핏 재단, 노보 재단 등에 이 같은 규모의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WSJ는 “버핏이 이번 기부를 포함해 (버크셔해서웨이) 보유 지분의 45%를 5개 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는 금액으로는 총 340억 달러(약 39조84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Down

타다 기사, 잠든 女승객 '몰카 성희롱' 논란

ⓒ 시사저널 박정훈
ⓒ 시사저널 박정훈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 운전기사가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9일 타다의 한 운전기사는 모바일 오픈 채팅방에 한 여성의 사진을 올렸다. 채팅방 구성원들은 이 사진을 보고 “‘모텔로 갈까요’ 물어보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타다 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드라이버는 타다의 이용자 안전정책에 따라 즉각 계약해제 조치됐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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