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브리핑] ‘밀양아리랑’ 새 로고·패턴 확정
  •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완식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9.07.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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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보듬는 밀양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밀양아리랑 로고 및 패턴을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밀양시는 인터넷 공모사이트를 통해 지난 4월23일부터 5월12일까지 로고 175작품, 패턴 57작품을 접수하고 사전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대상 각 새 작품을 선정했다고 7월8일 밝혔다.

최종심사는 밀양시 홈페이지 투표, 시민 설문조사, 공무원 투표로 진행됐으며 밀양아리랑의 역동성과 대중성, 미래 지향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최우수 각 1작품, 우수 각 2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 최우수 작품은 밀양아리랑의 가사와 선율, 남천강, 밀양아리랑 초성을 형상화하고, 조화로운 색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밀양아리랑 로고. ⓒ밀양시
밀양아리랑 로고. ⓒ밀양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로고와 패턴은 도시이미지화사업, 도시 공공디자인사업, 도시재생사업, 기념품 제작 등 밀양아리랑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도 마련했다.

관련 조례제정, 진흥위원회 구성, 전시관 조성, ‘날좀보소토요 상설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단계적인 밀양아리랑의 진흥과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성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로고와 패턴 개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밀양아리랑≫은 192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면서 “새로운 유행에 맞춰 대중에게 사랑받는 ≪밀양아리랑≫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 직원들이 초동면의 한 시각장애인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밀양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 직원들이 초동면의 한 시각장애인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밀양시

◇어려운 이웃 보듬는 밀양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일상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회약자 가정을 찾아 시설물을 보수해 주는 만능수리공 봉사단활동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만능수리공 봉사단은 시설관리공단의 전문 기술을 갖춘 직원들로 2개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올해 27곳의 가정을 찾아 봉사를 했다. 봉사단은 최근 초동면의 한 시각장애인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가정 내 파손된 전기와 직접 수리하기 힘든 전기 시설물을 보수해 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앞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박철석 이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밀양버스터미널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버스 승‧하차와 짐 운반 등 도와주는 ‘승‧하차 도우미’가 활동하는 모습 ⓒ밀양시
밀양버스터미널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버스 승‧하차와 짐 운반 등 도와주는 ‘승‧하차 도우미’가 활동하는 모습 ⓒ밀양시

◇“탱큐 버스 승‧하차 도우미”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우미 배치

밀양버스터미널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버스 승하차와 짐 운반 등 도와주는 하차 도우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일부터 하차 도우미사업을 시작했다고 7월8일 밝혔다. 2명이 한 조가 돼 활동하고 있는 도우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한다. 사업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시범을 거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우미의 짐 운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거운 짐을 든 채 버스를 타고 오르내리기가 많이 힘들 었는 데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니 한결 편안해 고마웠다이 서비스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안순복 교통행정과장은 이 서비스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우미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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