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브리핑]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 13일 발대식
  • 세종취재본부 이다슬 기자 (sisa412@sisajournal.com)
  • 승인 2019.08.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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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간정보 서비스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만난다
태안군, ‘무더위 쉼터 정자’ 143개소 추가 조성
만세보령주, 세계적인 명주로 만들어 나간다.

충청남도는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 발대식을 오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충남사회단체 대표자회의 대표자 124명과 지방분권충남연대 대표자 30명, 도내 국회의원 11명을 비롯한 정치계 인사 223명 등 총 381명이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임동규 충남새마을회 회장, 최대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등 15명이 맡았다.

혁신도시 범도민 추진위는 앞으로 충남 혁신도시 유치 당위성을 안팎에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펴게 된다.

이날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시행 촉구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민간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충남 혁신도시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와 역량을 결집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와 충청남도는 혁신도시 지정 국회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대전시
충청남도가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전시

◇충남 공간정보 서비스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만난다

충청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공간정보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로, 23개국 86개 기관과 지리정보시스템(GIS) 업체 등이 참가한다.

충남도는 ‘충남 홍보관’을 마련해 전국 최초로 개발·구축한 위치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과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간정보포털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시계열 정사영상 관리시스템 △모바일 공간정보포털 등 충청남도 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도 선보인다.

박연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우수한 공간정보 콘텐츠을 소개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간정보 행정서비스를 충남이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도민에게 고품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군, ‘무더위 쉼터 정자’ 143개소 추가 조성

태안군이 계속 되는 폭염 속에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하는 188개 마을회관은 에어컨 장시간 노출 등에 따라 노인층의 냉방병 등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마을회관 부지 내 ‘무더위 쉼터(정자)’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미 정자가 설치된 45개소 외에 총 143개소에 정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별 인원수 등을 검토해 2020년부터 연차별로 설치하고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무더위 쉼터(정자)’는 자연풍과 그늘막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 마련, 별도의 관리자가 없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더위 쉼터(정자)의 모습. ⓒ태안군

◇만세보령주, 세계적인 명주로 만들어 나간다.

보령시는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에서 ‘만세보령주’가 2019년도 충남술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세보령주는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본격적으로 생산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지로 2만 병을 판매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보령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술 문화인 ‘가양주(家釀酒)’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조사 자격반을 열어 27명을 양성했다.

현재는 방풍주, 흑미주, 국화주, 송순주(솔), 냉풍 인삼주, 표고버섯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하고 있다. 추후 국세청 주류센터의 제조허가와 식약청으로부터 품목제조보고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연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성희 회장은 “지난해 본격적인 판매 이후 올해는 5만 병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의 우수한 가양주 제조 및 생산으로 만세보령주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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