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브리핑] 베트남 호찌민서 수출상담회, 20만 달러 계약
  • 부산경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sisa5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8.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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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남계서원 방문
한국실업테니스 함양대회 , 대구시청·한국도로공사 단체전 우승
함양군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함양군
함양군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8월 6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20만 달러 상당의 농식품 수출계약과 210여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함양군이 호치민 현지 바이어 30명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지산식품을 비롯한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진 품목은 농업회사 NON의 양파 480톤과 지산식품(주)의 건강음료 하얀햇살(주)의 굿떡볶이, 인산죽염(주)의 죽염류, 화신영농법인의 연잎밥,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 ㈜우리가의 삼계탕 등 7개 업체 12개 품목이다.

한편, 함양군은 베트남의 한류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베트남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4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었으며, 2018년에는 베트남 현지 한인 축제에도 참가해 농식품 판촉행사를 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베트남은 구매 잠재력이 높은 급성장하는 국가”라며 “함양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성장한 베트남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남계서원 방문 

한국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8월 6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배용 이사장은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배용 서원관리단 이사장이 남계서원을 방문했다.ⓒ함양군
이배용 서원관리단 이사장이 남계서원을 방문했다.ⓒ함양군

이날 남계서원을 찾은 이 이사장은 (사)남계서원 이창구 원장을 비롯한 유림과 함양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의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서원별 전승 문화 발굴 육성, 제향 대중화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이사장은 “통합보존관리단은 전국에 있는 9개 서원을 통합 체제로 공유하는 한편 보존에 장애가 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테니스 함양대회 , 대구시청 · 한국도로공사 단체전 우승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9년 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의 단체전 우승팀이 가려졌다.

대회 4일차인 지난 5일 열린 남녀 단체전 결승전 결과 남자단체전에서 대구시청이 국군체육부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창원시청을 꺾었다.

실업테니스 함양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도로공사팀(뒷줄)과  준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팀 ⓒ함양군
실업테니스 함양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도로공사팀(뒷줄)과 준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팀 ⓒ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팀에 우승 트로피와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은 스포츠인들에게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부권 최고 수준의 스포츠파크 조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스포츠 도시 함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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