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여곡절 끝에 법무부장관 취임하는 조국 장관
  • 이종현 기자 (jhlee@sisapress.com)
  • 승인 2019.09.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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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장관임명장을 받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곧바로 과천 법무부청사로와 취임식을 가졌다. 조국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지명을 받고 오늘 취임하기까지, 저로 인해 심려가 많으셨을 법무가족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자세를 낮추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조 법무부장관은 “‘법무 검찰 개혁'은 학자로서 지식인으로서 평생을 소망해왔던 일이고 민정수석으로 성심을 다해 추진해왔던 과제이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이라고 강조했으며, "그 개혁의 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고되고 험난한 시간이 될 것을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9일 오후 조국 법무부장관이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위해 법무부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 이종현 기자
9일 오후 조국 법무부장관이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위해 법무부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9일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장관취임식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
9일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장관취임식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사에 앞서 법무부 직원들과 언론에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취임사에 앞서 법무부 직원들과 언론에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9일 열린 법무부장관 취임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미래의 시간, 진정한 변화와 혁신의 시간을 맞이하자"고 하고있다.  ⓒ 이종현 기자
9일 열린 법무부장관 취임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미래의 시간, 진정한 변화와 혁신의 시간을 맞이하자"고 하고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취임사를 마친 조국법무부 장관이 직원들과 인사할 때 직원이 환영이라 쓰여진 손 피켓을 들고 악수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
취임사를 마친 조국법무부 장관이 직원들과 인사할 때 직원이 환영이라 쓰여진 손 피켓을 들고 악수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현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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