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김유림의 마이스는 살아 있다》 外
  •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9.09.29 11:00
  • 호수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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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에 꿈을 담고》《단정한 기억》《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김유림의 마이스는 살아 있다

김유림 지음│필디앤씨 펴냄│183쪽│1만3800원
마이스는 한 분야의 가장 살아 있는 현장이며, 미래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가장 살아 있는 공간이다. 20대 초반 배낭여행 중 국가 간 무역의 가치를 깨달은 저자가 이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구촌 곳곳의 문화와 삶, 경제와 무역, 마이스를 탐구한 내용이 담겼다.

 

별빛에 꿈을 담고

이수연 지음│이웃소싱타임스 펴냄│256쪽│1만3000원
국내 굴지의 텔레마케팅 전문 아웃소싱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중견 기업가의 에세이. 평범한 중년이던 저자가 사업에 뛰어들어 20년이라는 세월을 오롯이 텔레마케팅 외길을 걸어오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한 분야를 책임지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이 담겼다.

 

단정한 기억

유성호 지음│교유서가 펴냄│292쪽│1만4000원
지식인이자 학자로 살아가는 이들의 기억에는 무엇이 가장 크게 존재할까. 역시 아버지나 자신을 세상으로 이끈 다양한 기억의 파편들이 아닐까. 문학평론가이자 교수로 남의 글을 읽고 자기 글을 쓰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저자가 처음으로 자기 속내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호사카 유지 지음│북스코리아 펴냄│272쪽│1만5000원
‘지피지기 백전불태’는 최근 한·일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제다. 30여 년간 한·일 관계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 차이를 비교·분석함은 물론, 일본이 ‘침략’ 사상을 갖게 된 근원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면밀하게 밝히고, 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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